유럽증시 개장시간 (시작시간) 및 폐장시간 (마감시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증시라고 한다면, 영국, 독일, 프랑스를 포함해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달란드 등 여러 유럽 대표 국가들의 주식시장을 의미합니다.
유럽증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 폐장시간과 유사한 시간에 시작합니다.
따라서 유럽증시 개장시간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게 되는데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유럽증시 개장시간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유럽증시 개장시간 (영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달란드)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 폐장시간으로부터 2시간 정도 후인 약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약 새벽 1시 30분까지 총 8시간 30분 정도 운영됩니다.
유럽증시 개장시간을 제가 약 2시간 후인 오후 5시 경에 시작한다고 이야기 드린 이유는 국가별 주식시장의 상황에 따라 30분에서 약 1시간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오후 5시에 유럽증시가 개장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터키나 러시아 주식시장의 경우에는 유럽증시 보다 조금 더 일씩 개장하고 폐장하게 되는데요.
러시아증시의 경우, 오후 4시부터 개장하고 다음날 오전 12시 45분 경 폐장하고, 터키증시의 경우, 오후 4시 30분경 개장하고 다음날 오전 12시 30분경 폐장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유럽증시는 다양한 국내외 사정에 의해서 각기 다른 흐름을 보이지만, 영국증시와 독일증시는 최근 1년간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동조화현상을 보입니다.
위 그림은 영국증시 FTSE 350 지수와 독일증시 DAX 지수의 모습입니다.
유럽증시에 투자 (유럽주식 투자)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해당 국가 증시 상황을 보다 면밀히 보시게 되지만, 유럽증시의 경우, 상호간 미치는 영향력이 비교적 강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유럽나라의 증시 뿐만 아니라 다른 유럽증시 상황을 개장시간에 맞춰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유럽증시 지수 DAX 등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상품들에 투자하신 분들 역시 유럽증시 개장시간에 맞춰서 초반 흐름과 중반 흐름을 시간 날때 마다 확인하시면서 뉴스 등을 체크하시는 것도 유럽증시 투자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