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스트 병원(U-병원)으로 노는 장비 막을 수 있겠네!

인천 길병원에서 USN(Ubiquitous Sensor Network) 노드를 의료 장비에 부착을 하여서 이 노드로 부터 고정 노드까지의 거리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장비들의 운용 현황을 파악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될 경우 어떤 장비들이 놀고 있고,
어떤 장비들이 지금 병원에 있는지 없는지... 다 알 수 있게 되네.
특정 환자를 어떤 병원에 이송하여 의료 서비스가 가능한지 안한지를 알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아.. 이렇게 되면, 병원가서,
"지금 풀가동인데... 모자르네요.. 다른 곳으로..."
하는 말들은 안들을 수 있겠네요.

더욱더 재밌는 것은 이러한 장비 현황 파악은 장비 운용 뿐만 아니라,
장비를 다루는 인력 파악 또한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겠네요.

사실, USN이 각광받고 있는 현시점에서 적절한 시작 서비스(??)로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들지만, 일거수일투족이 모두 감시가 된다는 점에서 ^^
좋은 방향으로만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비쿼터스... 나와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어 마치 나처럼.. 그리고 너처럼..
이렇게 될 수 있는 세상의 강력한 힘과 함께... 나라는 존재가 잃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유비쿼터스 세상을 향한... USN 기술이나 MEMS 기술.. 등이 좋은 방향.. 인간을 향한 긍정적인 방향으로만 흘러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