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로부터 시작되는 자녀에 대한 사랑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형태로 다음 세대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이제는 자산을 형성하여 자녀에게 물려주는 것보다도 자녀가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어려서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부분이 경제적 활동을 할 수 없는 자녀이기 때문에 부모로부터 시작되지만, 아이 스스로가 보석을 발견하고 다듬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증진시키는 것은 부모님의 가장 큰 의무이자 기회가 아닐까 하네요.
이러한 시점에서 다양한 조기교육, 체험학습들이 우리아이들에게 있는데요.
특히, 경제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은 동양종금증권(동양증권)에서 시행하는 제 2회 동양 자녀사랑 캠프에 대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 2회 동양 자녀사랑 캠프의 개괄적인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가 대상 : 초등학교 3학년~5학년
신청 자격 : 자녀사랑 CMA, 자녀사랑펀드, 우리아이 꿈나무 적립식랩, 동양자녀사랑 사전증여신탁 가입고객 또는 고객우대등급 프라임 실버등급 이상의 고객
모집 기간 : 2010년 11월 19일 금요일부터 12월 19일 일요일까지
참여자발표 : 2010년 12월 23일 목요일
참가비 : 3만원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회차 |
캠프 기간 |
지역 |
장소 |
1회차 |
2011년 1월 7일(금)~1월 9일(일) |
경기/강원 |
양평 경기영어마을 |
2회차 |
2011년 1월 12일(수)~1월 14일(금) |
경북 |
경주 교육문화회관 |
3회차 |
2011년 1월 17일(월)~1월19일(수) |
서울/인천 |
일산 동양인재개발원 |
총 선발인원은 회차별 120명을 정원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지점이나 고객지원센터 (1588-2600)으로 문의하시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경제캠프라는 것이 사실 프로그램은 이미 부모님들이 아시는 경제활동 (투자활동을 포함하여) 수많은 기반 지식들을 아이들의 시각에 맞게 구성되어 경제 전문가, 투자 전문가 분들에 의해서 2박 3일 정도 집중 학습과 체험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기회에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의 선물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결과를 주는 것은 소비를 위한 것이고 기회를 주는 것은 결과를 영원히 만드는 방법을 열어주는 것 입니다.
교육이라는 것이 자발적인 참여 의사를 기반으로 스스로가 자각하고 학습하고 또 체득하는 과정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의사와 희망은 교육을 받고 성장하는 아이에 입장에서 더욱더 세밀한 관심을 증폭 시킬 수 있는 촉발제가 더욱더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아무리 부모가 원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에게 강압적으로 "반드시 해야해" 한다면 몸은 부모님의 의사에 의해서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해낼 수 있지만, 결국 지식이 담기는 머리는 더욱더 퇴보하게 됩니다.
자신이 의사를 결정할 만큼 지식도 경험도 없기에 그러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것이 바로 교육인데도 대부분의 이러한 체험 교육은 강압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결국 생일잔치보다도 못한 추억과 기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부터 기회를 주고자, 그 기회를 열어주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그 마음에서 아이들에게 보석의 가치를 깨닳게 시도하신다면 어떨까요?
경제 캠프는 이미 이러한 특정한 증권사에서만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아이가 잠에서 깨면 잠에 드는 그 순간까지 아이는 적극적으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고 수많은 경제 캠프의 기회를 매순간 맞이하게 됩니다.
아이와 시장에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불고기가격이 변하는 것 (경제활동)을 목격하게 하시고, 마트에 가서 무조건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한정된 돈에서 다 살수 없다는 것을 가르치시고 (경제활동), 마트에서 예산보다 적게 구매하여 남는돈으로 저축 등의 투자활동 (투자활동)을 하신다면 이것은 누구보다도 혁신적이고 누구보다도 체계적인 경제 교육, 경제 캠프의 기회를 마련하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더욱더 수준높은 경제개념과 체험을 위해 이러한 경제 캠프를 활용하는 사이클을 만드신다면, 굳이 책하나 던져놓고 "외워!" 하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의 경제 마인드와 경제 지식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돈 자체 보다도 비교조차 할수 없을 만큼 소중하는 것은 돈의 정체를 스스로가 깨닳고 그것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다룰 수 있는 사람으로 육성하는 것이 바로 이미 경제 전문가이신 바로 부모님들의 영원한 과제가 아닐까 하네요.
아이들만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 활동과 체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이에게 경제 마인드와 지식을 쌓아주고, 이러한 경제 캠프로 그 쌓은 경제 마인드와 지식을 증폭 시키게 되면, 부모님은 오히려 아이들로부터 배우고 또 그것을 아이에게 다시 피드백할 수 있는 순환 구조를 부모님 스스로가 창출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히 돈은 무엇이다는 아이도 이미 압니다.
돈이 너무 중요하다고만 생각하고 돈만을 밝히는 아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 오히려 문제일 뿐이죠. 부모님들이 생각하시는 것 만큼 아이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똑똑한 머리를 현명한 머리로 현명한 지식이 담긴 지혜로운 머리로 만드는 기회를 열어주는 것은 바로 여러분들 부모님들의 몫이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