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우리나라 연금들, 체질 개선해라! 178조 적자 어떻게 해결할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금으로는 국민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사학연금...
이렇게 4가지를 꼽곤 합니다. 이런 연금이 2050년에는 178조 적자를 예상한다는 군요.

연금이라는 것이 국가 정책적으로 시행하기도 하고, 직장이나 단체에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연금은 일종의 "여생 보호"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을 위해.. 그리고 한 나라의 국민으로써 헌신한 대가를 나이들어서 또는 퇴직후에 남은 여생을 보호 받기 위해 지금의 달콤함을 조금 미루는 것이죠.

이러한 인내를 실망으로 되갚아 줄 수 있다는 소식은,
사실이던 진짜던... 매우 꺼림찍합니다. 나는 참아서 결국 그때 또 거짓말 같은 핑계를 들으며 참아야 하는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2050년... 지금이 2007년이니 43년 후 지금 인터넷을 통해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는 노년의 나이가 되신분도, 또.. 환갑 잔치하는 분도 아니면 이세상에 안계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
그 충격은 더 할 수 있습니다.

믿고 맡긴다는 것은 "맘대로 해라!"가 아닙니다.
그저, 내가 준것만이라도 받을 수 있겠지... 라는 최소한의 기대아닌 기대는 하고 맡기는 것입니다. 하지만, 적자가 생긴다면,
"이것 밖에 없다... 어쩔 수 없네... 이거라도 받을래?"
라고 이야기를 하던가...
"너희들 자식들에게 더 받아서 줄테니 허락해 줄래?"
라고 이야기 할 가능성은 안봐도 드라마입니다.

그럼.. 책임지지도 못할 짓을 왜? 자꾸... 일만 키워서 하는 건지 정말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책임지지도 못할 그런 짓.. 그만둘 수없다면, 체질이라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문제는 이미 수도 없이 제기되었습니다.

연금들은 자신들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연실... 부실 연금.. 부실 연금.. 이런 소식만 들릴뿐입니다.
연금이 우리나라에 투자를 한다는 것은 국민의 돈을 거두어서 결국에는 우리 국민들로 부터 수익을 내겠다는 생각밖에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해외에 얼마나 투자하고 해외에서 외화를 얼마나 벌어들이고 있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책임을 지지 못하는 것은 신뢰를 저버리겠다는 증거입니다.
이런 신뢰없는 기관에게는 더욱더 돈 내기 싫어지겠죠.
국민의 의무라는 점을 강조하기 전에..
국민들에게 어떻게든 세금올려서 뜯어내지 말아주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