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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소식

코스피200선물지수 해외 야간선물거래 서비스, 동양종금증권 야간 해외선물거래 서비스 안내

본 글은 코스피200선물지수 해외 야간선물거래 서비스 중 동양종금증권에서 시행하는 야간 해외선물거래 서비스를 안내해드립니다.


선물거래를 하시는 분이라면 주식거래와 같이 항상 한국시장에, 그것도 정해진 시간만 거래가 가능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분명히 한국에서 거래하는 선물 거래는 주식거래 처럼 거래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거래 시간안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해외 주식거래를 하시는 분이라면 한국에서 늦은 11시 쯤이면 이미 불타오르는 거래를 하시는 시간인데요.


남들은 다 자는 시간에 해외 주식거래 시간에 맞추어 거래를 하시기도 하고, 해외 주식시장이나 선물시장등의 동향을 주도면밀하게 살피시기도 합니다.


바로 해외 시장은 우리에게 밤인 시간, 바로 그 시간이 쨍쨍한 낮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죠.


네트워크가 발달된 지금, 한국안에서도 세계 어느곳에서라도 일어나는 거래를 살필 수 있고, 또 직접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해외주식거래 하시는 분들의 수가 많이 늘어났는데요.


한국시장보다 높은 출렁임을 보이던 시기, 이미 눈을 해외로 돌리는 분들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묻지마 투자"까지도 성행하던 시기도 있었을 정도니까 말이죠.


이제 선물거래, 특히 국내 KRX를 통해 이루어지던 선물거래를 해외시장과 연동해서 함으로써 거래시간을 늘리는 효과, 그리고 이를 통한 불철주야 위험관리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양종금증권에서 실시하는 글로벌선물시장 서비스에서 이러한 일들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선물상품 중 코스피200 선물상품에 대해 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 그룹의 Globex를 통한 매매체결 서비스와 KRX를 통한 정산 및 결제 서비스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국의 정규 선물 거래 시장에서 거래되는 코스피200선물 상품에 대한 매매체결을 해외의 CME 그룹의 Globex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이에 대한 정산 및 결제 관련해서는 KRX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되는 구조가 됩니다.


그럼, 결국, 한국에서의 거래를 해외 시장연계 서비스를 통해서 연장 시키는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선물 지수의 경우 거래 시간의 영향 뿐만 아니라 거래 외 시간의 영향 역시 무시 못하고, 특히 해외 시장에서 돌발 변수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던 단점을 극히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서비스들이 기대되었는데요.


이번에 이러한 서비스들이 나와서 해외시장을 통한 거래 시간과 투자 관리를 이루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까 합니다.



거래 시간은 평일18:00~익일05:00 분이며, 거래일은 월요일 야간 부터 토요일 오전까지가 됩니다. 이것은 한국 시간 기준이 되겠고요.


그러나 이번에 참여제한되는 계좌가 있다고 합니다.


1. 옵션매수전용계좌 2.무담보계좌


옵션매수전용계좌와 무담보계좌의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 되며, 정규시장 종료 후 추가증거금 발생 계좌의 경우 글로벌시장 참여는 가능하지만, 위탁증거금을 감소시키는 주문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물옵션계좌는 평일, 토요일 07:00~23:30까지 출금이 가능하며, 평일16:40 ~ 17:30에는 가정산 작업으로 인해 입출금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글로벌 선물거래 참여 후 출금이 가능한 경우 체결내역이 없고, 미체결 주문내역을 모두 취소한 경우에만 참여중단 후 출금이 가능한 반면, 참여중단시에는 당일 글로벌 선물거래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참여중단 신청은 거래소 HTS상에서 고객이 직접 신청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선물시장 참여방법


위의 그림은 동양종금증권의 글로벌선물시장 참여 방법을 도식화한 그림입니다.


투자는 어떤 투자 상품에 얼만큼을 투자하는가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해 나가는가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 글로벌선물시장 서비스를 통해서 거래시간에 얽매여 투자에 답답함과 조급함을 덜어버리실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투자에서 중요한 "관리"와 "대응"을 모두 해 나가실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셨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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