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와이드가 재테크, 투자 관련 블로그 사이트이다보니 제일 많은 문의가 "도대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과 함께, "CMA하고 적금의 차이를 현실적으로 모르겠어요. CMA가지고 뭘 해야하나요?" 라고 질문을 하시는 분이 종종 계셨습니다.
이번 기회에 CMA 제대로 할용해서 월급과 용돈 관리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시간에! 한번 파고 들어가보도록 하죠.
CMA에 대해서 잘 모르신다면, CMA에 대한 설명자료를 한번 보시면 과연 CMA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마인드가 쌓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CMA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쌓으셨다면 이제는 본격적으로 월급과 용돈에 대해서 CMA를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실제 예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CMA를 통한 월급관리와 용돈관리에 활용될 CMA는 CMA 300만 계좌를 달성한 동양종금증권 CMA를 바탕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MA는 단기자금을 중심으로 운용된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투자한다고 하더라도 분명 장점은 존재하는 CMA지만 CMA 계좌의 특성을 어느정도 명확하게 규명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CMA는 그 계좌의 특성상 자금의 유출입(들어오고 나가는 것)이 많을 경우 유리하다는 것을 최대한 장점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현재 은행에서 적금 금리가 3%대라는 점을 바라본다면 하루를 넣어도 이자가 나오는 CMA의 계좌 특성을 잘 이용한다면 우대수익률까지 겹쳐서 4%의 금리에 도전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초단기성격의 자금만을 활용한다고 하더라도 적금과 같이 일정기간 약속을 하고 꼬박꼬박 돈을 넣으며 성실히 투자를 하는 것과는 차이가 존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적금과의 차이점입니다.
월급통장에 유리하다고하는 이유도 바로, CMA 계좌의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월급을 받으면 당장 공과금에 집세에 각종 생활비에 세금등이 나가게 됩니다
.
단 하루지만 월급액만큼 이자를 받을 수 있다면 매달 20~30만원에 해당하는 투자금에 대한 이자만을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
이것이 바로 열성적인 재테커, 공부하는 재테커가 다른 재테커들에 비해서 1% 다른 점입니다.
동양종금증권 CMA의 경우, 대표적인 CMA의 사례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CMA가 최근에 증권사들간의 경쟁이 매우 치열해졌다는 점입니다.
동양종금증권이 앞서나가는 듯하다가 우리투자증권의 CMA가 치고올라오고, 대우증권 CMA가 인기를 끄는가 싶으면 현대증권 CMA에, 삼성증권 CMA까지... 거기에 펀드로 유명한 미래에셋CMA가 주식과 펀드로 인기를 다시 쟁취하는가 싶으면 어느새 동양종금CMA가 질수없다며 다시 1위를 탈환하고 하는 식으로 매우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것이 바로 CMA 상품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치열한 혜택의 전쟁에서 결국 득을보는 사람은 "투자자"라는 점은 재테커가 바로 지금 이시점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반증합니다.
자신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지 모르는 순간...
CMA에는 돈을 넣어야 하겠고...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전제가 잘못된 점도 있습니다.
월급통장계좌가 은행이라면 CMA에 이체를 할 수 있지만, 월급과 용돈이 들어오는 바로 그 지점을 CMA로 해 놓을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어쩔 수 없이 회사나 부모님이 지정해주신 은행계좌가 아니라면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CMA를 제대로 활용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 돈의 시작점, 출발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각종 공과금을 납부하거나 하는 자금의 유출이 시작되고 남은 돈, 그리고 생활비와 자기 개발비를 제하고 남은 돈 바로 그 돈으로 투자를 하면서 투자 감각도 익히게 됩니다.
CMA를 제대로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투자의 출발점, 시작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동양종금증권 뿐만 아니라 모든 증권사는 CMA 계좌를 통해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은 바로 CMA가 결론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이죠.
주식을 하거나 펀드를 하거나 단 만원의 돈이라도 제대로 투자를 해본다면 분명 안해본 투자자와는 틀릴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는 이유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 것입니다.
CMA를 가진 투자자라면 절대적으로 자신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선에서 투자를 시작해보는 것, 주식이 어렵다면 펀드를 하면되고, 펀드도 어렵다면 채권에 투자를 하면 됩니다.
CMA를 제대로 활용해서 투자의 "베이스캠프"로 만들고 이곳을 출발점으로 투자라는 험준한 도전에 행하신다면 분명 CMA가 단순히 "하루하루 이자를 주는 도구"이상의 가치를 선사해줄것입니다.
CMA를 제대로 활용하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는 계좌개설을 인터넷에서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것 입니다.
주식계좌 개설하지 않았는데 개설하고 싶다고 증권사에 달려가면... CMA가지고 계신 투자자로써 아직 메뉴를 살피지 않은 죄로~! 아까운 시간을 버리셔야 할 것입니다.
CMA 계좌 하나가지고 계시면, 본 계좌를 통해서 주식계좌나 또다른 CMA 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렵게 어렵게 시간내서 움직이는 것 보다는 CMA 계좌를 통해서 통장쪼개기와 같은 재테크를 생각의 속도로 바로 실행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은행이나 증권사 영업시간이 단축되면서 아직도 CMA 관련 자료를 보면서 CMA 계좌 하나도 없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나마 CMA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팁의 일환으로 "시간 없는 재테커"를 위한 팁을 알려드리고 합니다.
증권사에 직접 방문하지 않으시고도 예약과정을 통해서 CMA 계좌를 이제 집이나 사무실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CMA를 제대로 활용하는 마지막 방법은 바로 모바일 CMA를 이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CMA를 통해 재테크를 하시는 것입니다.
요즘에 핸드폰(휴대전화)없는 분은 아무도 없으실 것입니다.
뭐, 없는 분도 계시죠. 그래도 주변에 계시는 분들 중 안가지고 계신 분보다는 가지고 계신분들이 절대다수 일 것입니다.
그만큼, 이 모바일 도구를 증권사에서 가만히 좌시하고 있지만은 않는다는 것은 증권사가 핸드폰속으로 쏙~ 들어왔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CMA도 이러한 일환이라는 점이죠.
개인적으로도 송금의 경우 이 모바일 CMA를 주로 이용합니다.
편리하고 잊어버리고 지나치기 보다는 그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송금이나 입금확인보다도 지수확인이나 금융상품정보 확인 같은 것들도 바로 이 휴대폰을 통해서 가능하다는 것이 CMA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장점들이 이 CMA에 있어서 2편, 3편의 글들이 마구 쏟아질 수 있는 혜택들이 생기길 바라네요.
재테크는 정성입니다.
그리고 지혜입니다.
경쟁은 혜택을 낳고 그 혜택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은 요령이 아닌 지혜입니다.
얼토당토 안하는 수익의 노름보다는 가진것 자체라도 제대로 지혜롭게 활용한다면 그것이 수익의 수십배, 수백배보다 더욱더 갚진 인생의 교훈을 선물로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