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많이 들어보신 단어중에 "패킷" 이라고 들어보셨을 겁니다.
패킷당 요금서 부터... 패킷 제한... 패킷 가로채기 등등... 뭐 이렇게 패킷에 관한 이야기가 많은지.. ^^
혹시라도 패킷에 대해 모르셨다면,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패킷은 영어죠.
Packet.
이 패킷은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존재하고 가장 바쁜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죠.. 만질 수도 없겠죠... 느껴지지도 않지만...
이 패킷으로 인해 지금도 화면의 내용을 보고 계시는 겁니다.
이 패킷은 바로, 짊을 날러다 주는 "트럭"에 해당합니다.
이런 트럭에 짐을 싫고 보낼때 필요한 것이 있겠죠??
바로, 어디서 출발하는 트럭인지.. 그리고 어디로 가는 트럭인지...
이렇게 어디서 출발하고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담게 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가 있죠.. 내용물이겠죠..
그럼 우리가 "가나다라~~~~......" 긴 문장이 있으면.. 이걸 보내! 라고 하면 한번에 갈까요?
아니겠죠.
길면 적당한 길이로 짜릅니다.
그래서 여러개의 패킷으로 나누어지게 되고요.
그리고 패킷의 순서도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어느 트럭이 먼저 도착할 지 모르니까요.
1번으로 가던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경찰에게 딱지라도 끈기면... ^^ 서야겠죠..
그래서 우리가 용량이 큰 자료를 다운 받을때, 패킷당 얼마 하는 유료자료실에서
용량이 큰 자료일 수록 많은 돈을을 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번에 보내는 패킷의 크기 즉, 트럭의 크기가 크면 다 좋은걸까요?
이것 역시 아닙니다.
패킷은 적당한 수치 이상의 것으로 세팅을 하게 되면, 중간에 손실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패킷 손실율이니 하는 것도 다.. 이렇게 나온 것이고요.
그리고, 인터넷 종량제를 한다고 했을때도... 이렇게 패킷제로 한다고 하니...
대형 포털 사이트는 울상이었죠... 그림들 이미지들 글자들 다 내려야 할판이니까요.
이런걸 다 ~~ 받아와서 해석해야 하기 때문이죠.
인터넷 종량제는 쓰는만큼 돈을 내는 것인데.. 패킷당 요금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훔... 그럼 진짜 맘놓고 컴퓨터 못하겠네요 ^^
이렇게 패킷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면... 내가 용량이 많은 그림을 나의 블로그나 사이트에 올렸을때... 왜?? 느리게 뜨는지... 그리고 빠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작은 힌트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패킷을 이렇게 주고 받으면.. 중간에 가로채이는 경우도 생깁니다.
패킷을 이용한 해킹 사건이 발생하는 건데요.
이런 경우는 대부분, 자신의 컴퓨터에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되어서... 몰래요.. 몰래 설치 되어서 패킷을 가로채이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이죠.
이런 패킷을 가로채는 악성 프로그램을 차단하기 위해서 많은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데, 주로 은행의 인터넷 뱅킹에 접근을 하게 되면 이런 차단 프로그램들이 설치되어서 차단을 시도하고 안전한 인터넷 뱅킹이 되도록 하는 것이죠.
그래서 패킷을 주고 받을때, 내용물을 암호화 해서 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패킷 해킹을 통해서 주로 일어나는 것 중에 패킷의 담긴 정보중 패킷의 출발지 정보를 임의적으로 조작해서 특정 컴퓨터를 공격이죠.
그러면, 공격을 당한 입장에서 조사하고 보면, 실제 공격을 하지 않은 컴퓨터에서 발생했다는 잘못된 정보가 생성되어서 공격자를 색출하기에 상당히 힘든 경우도 발생하곤 합니다.
패킷에 대해서 알고 항상 나의 인터넷 정보... 소중한 나의 정보가 유출되는 것에 대해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는데 까지 한다면, 방심하는 것보다는 낫겠죠.
패킷... 단순히 흘려듣고 지나칠 수 있는 이 단어라기에는 그 의미와 내용 그리고 역할이 참.. 막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