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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그리고 뉴스

원더 걸스...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닌가... 걱정된다!

저는 사실 원더걸스를 안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원더걸스의 노래가 무엇인지도 최근에 들었습니다.
그녀들(???) 좀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녀들이라고 하죠...
그녀들의 모습도 본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한 2주?
근데 더 깜짝 놀란 것은 나이였습니다.

아... 진짜 어리더군요. 저도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 20대 중반?
이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원더걸스... 원더걸스... 너무 원더 걸스 하니 걱정이 되더군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여자 연예인들의 나이기 어려져서 말이에요.

근데... 우리는 참 이상하게도 청소년은 보호받아야해.. 청소년은 깨끗한 사회속에 자라게 해야해 하면서, 이 청소년들에게 섹시하고 귀엽고... 우리들을 즐겁게 해줘야 하고... 이런쪽으로 생각하는게 이상할 뿐이네요. 청소년들에게 어떤 문제가 생기면... 사회가 열을 올리며 청소년들에게!!!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정작 좋다고 박수치고 노래하니까 말이에요.

더 재밌는건, 청소년들은 서로 자신들이 우리들의 눈에 들어오고 싶어합니다.
연예인.. 열망과 대상의 꿈이죠.
그러기 위해서, 우리들을 충족시키고 만족시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등등 이 필요하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성인들이 사는... 성인들이 두다리 뻗고 사는 이곳은 함정이 많죠.
전 바른생활 사나이 뭐.. 이런건 아닙니다. ^^
그렇지만... 진짜 눈에 보지도 않고 이렇게 열광적인 인기를 얻었을까요?
아닌거 같아요. 진짜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고픈 사자굴에 제발로 들어온 토끼를... 모든 사자들이 가만히 두진 않을거 같네요.

나중에 워더걸스 멤버 누구라도.. 상처를 받았네.. 뭐네.. 아팠네.. 얼마나 아팠는지 알아요?? 라고 이야기 한다면... 뭐라고 이야기할까요... 아프지 않기에는 너희들이 너무 유명한거 같아. ^^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걱정 됩니다.
원더걸스 멤버들도 집에서는 사랑받고 귀하게 자란 딸들일텐데...

오늘 길거리 걸어오면서 워더걸스 뮤비 나오니.. 여기 저기서 쑤군쑤군.. 거리더라고요.
훔...
인기가 얼마나 갈진 모르겠어요.
하지만, 인기가 오래간다면~! 상처도 많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은 인기를 얻은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기쁨에 상처도 모를거 같네요.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은 상품이 아니에요.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
제발 놓아주세요~ 라고 하지만... 우리들 눈에 들어와서 인기와 명성 그리고 부와 명예?? 를 얻지 않았나요...

워더걸스... 20대 초반.. 중반.. 후반... 거치고 나면 어떤 모습으로 그리고 그 긴~~?? ^^ 시간이 지나면... (너무 어려서요.) 무슨 이야기로 울먹이며 TV에 나올지...
기뻐서 이것도 좋고요 저것도 좋고요.. 하는 말보다는
"상처가 많았어요... 외로웠어요... 힘들었어요..." 이런말들을 하지 않을까 하네요.

잠깐이면 좋은 경험 이겠지만... 너무 어려서 인기를 누리면서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하네요.

지금도 제2의 제3의 원더걸스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청소년들 많겠죠? ^^
꼭 성공하세요~! 자신의 꿈과 노력 그리고 갈고 닦은 기량을 세상을 향해서 펼쳐봐요~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은 것이 아닌...
배고픈 사자들이 뭘 가장 원하는지 알고 그것에 맞추어서 자신들을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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