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바라기" 이 영화는 곰 TV에서 무료 영화로 제공하는 영화여서 한번 간만에 정서 함양 차원에서 보았습니다.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 참고하세요~!
처음 보기전에는 뭐... 제목이 "해바라기"야... 사랑 이야기 같을 듯한데.. 포스터는 카리스마네... ^^
하여튼... 전 이 "해바라기"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봐야 했기 때문에.. 참 보기 전부터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영화 시작...
우선 영화는 살인 사건으로 징역을 살고 돌아온 무시무시한 사나이의 마지못한 복수극 입니다.
정말 멋진 복수극도 아닌 마지못한 복수극 입니다.
영화에 대한 스토리는 영화를 보시길 바라고요~~
이건 리뷰가 아니니... 중요한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때, 도시를 사로 잡았던 주인공은 지역 양아치 같은 유지의 힘으로 인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러한 살인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주인공은 새 사람이 되기 위해 같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정말 더러운 세상의 양아치들로 인해..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맙니다.
이 약속은... 술을 먹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주인공은 비록 깡패의 나쁜 인간 이었습니다. 정말 더럽게 싸움 잘하고... 더럽게 성질 내고... 그래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죠.
하지만, 이 주인공을 사람으로 만든것은 자신이 죽인 범인의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이 주인공을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돈의 눈이먼... 힘에 눈이먼 사람들이 결국 이 새 사람을 과거의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모르는 사람들... 아는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들... 잘 아는 사람들...
하지만, 이런 사람들 중에 우리가 유독이 색안경...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하나도 없다면... 거짓말이 아닐까 합니다.
온 몸에 문신을 한 사람을 보면 어떤가요... 그 사람이 웅크리고 뭔가를 한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뭔 짓거리 하는거야... 하시겠죠.
만약, 그 사람이 가방에서 친구 전화번화를 찾는다면? 만약 자신의 집 열쇠를 찾는다면??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반성중이죠.
이 '해바라기'영화는 저에게 이런 반성의 시간을 준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지내오면서 참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나에게 하려고 맘 먹고 한게 아닌데... 나중에 알아도...
"자기가 잘했어야지..." 하면서 매몰차게 마음을 썼던.. 내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지는군요.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우리는.. 그리고 우리 속에 저는...
그러지 않았던 순간이 많진 않았나 하네요.
사람이 항상 같은 모습을 보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매일 매일 매순간 변화되는 것이 사람이죠.
한 순간도 같은 모습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느낄뿐이죠.
더 나빠지거나. 더 좋아지거나. 아니면... 우리가 알아 차리지 못하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더 이 편견이 나의 눈과 귀를 멀게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그 중에 하나는... 나의 편견이 가져온 무관심 입니다.
한번은 지하철에서 한 아저씨가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요.
"자네는 이걸 보고 무슨 생각 안들어? 허허 참.. 세상 좋아지고 있는건가? 뭐지..."라고 말이죠.
아저씨.. 귀찮게 하시네... 아... 왜 그러시지... 하는 마음으로...
저는 그냥 시큰둥하게 "그냥.. 뭐... 잘 모르겠어요..." 하고 아무 생각도 정성도 없이 그냥 넘겨버렸죠...
나중에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면서... 아차... 싶더군요...
제가 주로 관심 있던 분야여서 아저씨게 충분히 이야기 해드릴 수 있었는데.. 그럼 아저씨는 오늘도 모르고 계시지 않으셨을 텐데... 라고 말이죠...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냥 짧게라도.. 이런이런 거에요... 라고 말이라도 해드렸으면.. 아저씨는 오늘도 이 순간에도 알고 계실텐데요...
아저씨가 하는 말.. 귀찮은 말.. 나의 편견이 결국에는 무관심으로 이어지네요.
편견...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든 상황을 다 좋게 봐야 한다는 것도 말이 되진 않지만.. 굳이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되는걸 꼭 보고 비판하고 무관심하고.. 한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까요...
고치렵니다. 최대한 편견을 버리고자 합니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싶습니다.
처음 보기전에는 뭐... 제목이 "해바라기"야... 사랑 이야기 같을 듯한데.. 포스터는 카리스마네... ^^
하여튼... 전 이 "해바라기"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봐야 했기 때문에.. 참 보기 전부터 별 생각을 다했습니다.
영화 시작...
우선 영화는 살인 사건으로 징역을 살고 돌아온 무시무시한 사나이의 마지못한 복수극 입니다.
정말 멋진 복수극도 아닌 마지못한 복수극 입니다.
영화에 대한 스토리는 영화를 보시길 바라고요~~
이건 리뷰가 아니니... 중요한 부분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한때, 도시를 사로 잡았던 주인공은 지역 양아치 같은 유지의 힘으로 인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됩니다. 이러한 살인으로 징역을 살고 나온 주인공은 새 사람이 되기 위해 같은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결국 정말 더러운 세상의 양아치들로 인해..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맙니다.
이 약속은... 술을 먹지 않는다.. 싸우지 않는다... 울지 않는다...
주인공은 비록 깡패의 나쁜 인간 이었습니다. 정말 더럽게 싸움 잘하고... 더럽게 성질 내고... 그래서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죠.
하지만, 이 주인공을 사람으로 만든것은 자신이 죽인 범인의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너무나도 따뜻한 정성과 사랑으로 이 주인공을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결국... 돈의 눈이먼... 힘에 눈이먼 사람들이 결국 이 새 사람을 과거의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네요.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납니다.
모르는 사람들... 아는 사람들... 잘 모르는 사람들... 잘 아는 사람들...
하지만, 이런 사람들 중에 우리가 유독이 색안경...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하나도 없다면... 거짓말이 아닐까 합니다.
온 몸에 문신을 한 사람을 보면 어떤가요... 그 사람이 웅크리고 뭔가를 한다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뭔 짓거리 하는거야... 하시겠죠.
만약, 그 사람이 가방에서 친구 전화번화를 찾는다면? 만약 자신의 집 열쇠를 찾는다면??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반성중이죠.
이 '해바라기'영화는 저에게 이런 반성의 시간을 준것 같습니다.
저도 이렇게 지내오면서 참 색안경을 끼고 바라봤던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나에게 하려고 맘 먹고 한게 아닌데... 나중에 알아도...
"자기가 잘했어야지..." 하면서 매몰차게 마음을 썼던.. 내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러워지는군요.
사람은 누구나 생각을 하고 판단을 합니다.
하지만, 꼭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는 우리는.. 그리고 우리 속에 저는...
그러지 않았던 순간이 많진 않았나 하네요.
사람이 항상 같은 모습을 보이라는 법은 없습니다.
매일 매일 매순간 변화되는 것이 사람이죠.
한 순간도 같은 모습은 없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느낄뿐이죠.
더 나빠지거나. 더 좋아지거나. 아니면... 우리가 알아 차리지 못하거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더 이 편견이 나의 눈과 귀를 멀게 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네요... 그 중에 하나는... 나의 편견이 가져온 무관심 입니다.
한번은 지하철에서 한 아저씨가 저에게 말을 거시더군요.
"자네는 이걸 보고 무슨 생각 안들어? 허허 참.. 세상 좋아지고 있는건가? 뭐지..."라고 말이죠.
아저씨.. 귀찮게 하시네... 아... 왜 그러시지... 하는 마음으로...
저는 그냥 시큰둥하게 "그냥.. 뭐... 잘 모르겠어요..." 하고 아무 생각도 정성도 없이 그냥 넘겨버렸죠...
나중에 화장실에서 신문을 보면서... 아차... 싶더군요...
제가 주로 관심 있던 분야여서 아저씨게 충분히 이야기 해드릴 수 있었는데.. 그럼 아저씨는 오늘도 모르고 계시지 않으셨을 텐데... 라고 말이죠...
너무 미안하더라고요. 그냥 짧게라도.. 이런이런 거에요... 라고 말이라도 해드렸으면.. 아저씨는 오늘도 이 순간에도 알고 계실텐데요...
아저씨가 하는 말.. 귀찮은 말.. 나의 편견이 결국에는 무관심으로 이어지네요.
편견... 무서운 병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모든 상황을 다 좋게 봐야 한다는 것도 말이 되진 않지만.. 굳이 그렇게 보지 않아도 되는걸 꼭 보고 비판하고 무관심하고.. 한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까요...
고치렵니다. 최대한 편견을 버리고자 합니다.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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