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양대산맥으로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있을 것입니다.
모두 회사에 관한 주식을 사고 파는 뜨거운 열기가 매일매일 발산되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황금 광산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도박판에 지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두 이야기 역시 모두 다 맞기에 주식시장은 원래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기를 그저 매일 바라는 마음 뿐이죠.
얻는자는 황금 광산이라고...
잃는자는 도박판이라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기회라고...
그리고 또 누군가에는 인생의 막장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주식시장, 최근에는 우리의 상식을 넘고 역전에 역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어떠한 역전일까요??
요즘, 코스닥의 상승세가 무서울 만큼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상승세가 코스피시장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언젠가 잊혀져버린 코스닥에 관심의 화살을 최근 많이 쏟아붇고 있습니다.
위의 자료는 2009년 3월 23일 기준의 제로인의 자료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코스닥의 상승세는 이미 언제 우리 주식시장이 어려웠냐고 이야기하는 듯 보일만큼 연초대비 다른 지수들과 격차를 크게 확대를 하였습니다. 더욱이 코스닥 시장은 연초대비 20%대에 진입을 하면서 4%대인 코스피200 지수를 약 5배 차이로 눌렀습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200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코스피200 지수는 대체적으로 견실한 한국의 기업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업들의 상승세에 비해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가 다 담긴 코스닥지수가 이렇게 큰 상승을 보였다는 점에서 과열이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과열 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코스닥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위의 자료에서도 볼 수 있다싶이 코스닥 시장은 시간의 흐름으로 3개월 이상의 수익률이 되면 될 수록...
큰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1년을 넘어 3년에 이르게 되면, 무려 코스피200 지수에 비해 4배에 달하는 크나큰 손실을 기록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5년이라는 장기투자의 기준이 되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코스피200시장은 34%라는 견실한 수익률을 보여주는데에 반해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투자시장으로써 적합성을 의문시하게 합니다.
단기적으로 3개월 혹은 6개월의 수익률을 바라보고 펀드에 투자하거나 주식에 장기투자한다는 것은 사실상 주식을 사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환매 수수료라는 것을 생각하게되면 단기적인 투자는 더욱더 직접 투자... 즉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쪽으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개인의 투자 심리가 크게 작용을 하는 코스닥 시장이 기대만큼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코스피 시장에 반해서 더욱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이러한 매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으로 더욱더 몰리고 또 몰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최근의 상승에는 기관투자가들이 수익률을 염두해서 코스닥 시장에 참여하여 이렇게 과열이니 마니 이야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표면적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코스닥 시장의 비율은 무시하기 힘들만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1년에서 2년... 3년의 시장을 염두해두고 처음에 가격이 비교적 싼 코스닥 시장에 진입을 한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장기투자하지뭐..."라고 생각아래 지금이 주식이 싸다는 인식과 더불어 무조건 매입을 하는 것이 과연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실수가 되는 일이 되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모두 회사에 관한 주식을 사고 파는 뜨거운 열기가 매일매일 발산되는 곳 중에 하나인데요.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황금 광산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어떤 분들은 주식시장이 도박판에 지나지 않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두 이야기 역시 모두 다 맞기에 주식시장은 원래의 목적을 훼손하지 않기를 그저 매일 바라는 마음 뿐이죠.
얻는자는 황금 광산이라고...
잃는자는 도박판이라고...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기회라고...
그리고 또 누군가에는 인생의 막장이라고 이야기하는 이 주식시장, 최근에는 우리의 상식을 넘고 역전에 역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어떠한 역전일까요??
요즘, 코스닥의 상승세가 무서울 만큼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상승세가 코스피시장을 뛰어넘으며 수많은 투자자들이 언젠가 잊혀져버린 코스닥에 관심의 화살을 최근 많이 쏟아붇고 있습니다.
1일 | 1주일 | 3개월 | 1년 | 3년 | 5년 | 연초후 | |
KOSPI200 | 0.71 | 3.59 | -0.91 | -27.24 | -9.87 | 34.66 | 4.26 |
KOSDAQ | 1.72 | 2.94 | 15.8 | -34.9 | -37.9 | -6.75 | 20.68 |
KIS 채권종합2Y | -0.01 | -0.15 | 2.99 | 8.65 | 19.85 | 31 | 2.18 |
MSCI 글로벌주식 | -0.96 | 2.49 | -9.28 | -39.54 | -40.64 | -20.84 | -11.81 |
MSCI 신흥국주식 | -0.66 | 2.24 | -0.54 | -37.68 | -19.07 | 23.45 | 0.05 |
JPM 글로벌국채 | 0.15 | 0.63 | -0.04 | 5.85 | 15.39 | 21.31 | -0.19 |
JPM 신흥국채권 | -0.21 | 2.07 | 3.55 | -9.38 | 4.47 | 27.72 | 2.55 |
위의 자료는 2009년 3월 23일 기준의 제로인의 자료입니다.
위의 자료를 보면 코스닥의 상승세는 이미 언제 우리 주식시장이 어려웠냐고 이야기하는 듯 보일만큼 연초대비 다른 지수들과 격차를 크게 확대를 하였습니다. 더욱이 코스닥 시장은 연초대비 20%대에 진입을 하면서 4%대인 코스피200 지수를 약 5배 차이로 눌렀습니다.
코스피시장에 상장된 기업 중 200기업을 선정하여 만든 코스피200 지수는 대체적으로 견실한 한국의 기업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이러한 기업들의 상승세에 비해 이런저런 사정과 이유가 다 담긴 코스닥지수가 이렇게 큰 상승을 보였다는 점에서 과열이니 아니니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는 과열 보다는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코스닥을 바라보고자 합니다.
위의 자료에서도 볼 수 있다싶이 코스닥 시장은 시간의 흐름으로 3개월 이상의 수익률이 되면 될 수록...
큰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1년을 넘어 3년에 이르게 되면, 무려 코스피200 지수에 비해 4배에 달하는 크나큰 손실을 기록한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5년이라는 장기투자의 기준이 되는 시점에 이르게 되면, 코스피200시장은 34%라는 견실한 수익률을 보여주는데에 반해 코스닥 시장은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장기투자시장으로써 적합성을 의문시하게 합니다.
단기적으로 3개월 혹은 6개월의 수익률을 바라보고 펀드에 투자하거나 주식에 장기투자한다는 것은 사실상 주식을 사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얻을 지도 모릅니다.
더욱이 환매 수수료라는 것을 생각하게되면 단기적인 투자는 더욱더 직접 투자... 즉 주식을 직접 사고 파는 쪽으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개인의 투자 심리가 크게 작용을 하는 코스닥 시장이 기대만큼 크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는 코스피 시장에 반해서 더욱더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이러한 매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으로 더욱더 몰리고 또 몰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최근의 상승에는 기관투자가들이 수익률을 염두해서 코스닥 시장에 참여하여 이렇게 과열이니 마니 이야기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표면적으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코스닥 시장의 비율은 무시하기 힘들만큼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1년에서 2년... 3년의 시장을 염두해두고 처음에 가격이 비교적 싼 코스닥 시장에 진입을 한 수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장기투자하지뭐..."라고 생각아래 지금이 주식이 싸다는 인식과 더불어 무조건 매입을 하는 것이 과연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실수가 되는 일이 되어버리면 어쩌나.. 하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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