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선두주자 동양종금증권이 드디어 300만 계좌를 돌파하였다고 합니다.
계좌라고 하면 흔히 은행을 생각하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이 은행권과의 치열한 각축전에서도 300만 계좌 달성이라는 넘기 어려운 벽을 넘기며 증권사들의 선전보가 들려옵니다.
이 어마어마한 계좌를 유치한 이유에는 당연히 CMA계좌의 각종 혜택이나 기능과 무엇보다도 금리적인 혜택으로 이루어졌다는 데에서 이번 동양종금증권의 300만 계좌 돌파 소식이 그리 다가오기 힘든 소식은 아니었었습니다.
하지만, 동양종금증권의 예금자보호라는 민감한 키워드를 충족했다는 점, 종합금융투자계좌라는 복합 투자 계좌의 기능, 시중 은행 금리 보다 다소 높은 이율에 CMA 계좌 특성상 단기 운용 자금에 대한 금리 혜택, 각종 체크카드 기능을 더하며 그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하지 않았나 합니다.
처음 CMA가 출시되었을 당시, 증권사의 선전에 대해 은행들의 긴장도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은 매일매일 운용자금에 대한 이자를 준다는 개념은 그동안 사실상 0% 금리를 제공하던 일반 예금으로 묶인 자금들의 대거 이탈이 예견되었기 때문이죠.
사실상 유목민과 같이 떠날것이다 혹은 아닐 것이라는 추측과 상상을 깨어버리고 대규모 자금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펀드붐과 주식붐으로 인해 증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을 시점에서 터져나온 이 CMA라는 뇌관은 폭발적인 자금 이탈을 주도하였고, 결국 지금에 이르르기 시작을 했죠.
펀드 수익률 악화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이 상관없는 CMA에서 자금을 움직이며 은행의 정기 예금 혹은 적금으로 이동 했었습니다.
그 여파는 대단히 심각할 만큼의 이유를 제공해주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은행들이 촉각을 세우고 투자 금리 인하에 대해서 예전과는 다른 민감성을 보이는 이유가 되며 지금에 이르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동양종금증권은 CMA에서 은행과 같은 예금자보호라는 키워드, 거기에 각종 대표 카드사와 연계된 체크카드 시리즈 출시, 편리한 입출금과 출금수수료 절약이 가능한 구조의 연계계좌가 성공의 키워드였지 않을까 합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제 300만 계좌 달성이라는 대업을 이루면서 또 다른 도전앞에 놓여있게 되었습니다.
그 도전을 다름아닌, 기존의 은행권들이 이루지 못한 일들을 기능과 혜택을 제공하는 벽을 넘어서서 투자자 개개인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평생금융파트너로써 얼마나 적합한지, 자격이 있는지의 도전입니다.
그러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달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첫번째 계단으로 투자자들에게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투자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와 저변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각종 매체와 수단을 활용해 기존보다 더욱더 강력한 투자에 대한 교육과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를 이끌 수 있는 수 있는 채널을 반드시 확보해야 합니다.
두번째 계단으로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뢰성 높은 투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채널의 확대입니다.
지금으로도 충분하다고 한다면 아마도 성장의 정체를 보이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더욱 다양한 펀드, 채권과 같은 금융투자상품, 더욱더 수준 높은 신탁관리서비스 등을 통해서 투자자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번째 계단으로는 투자자가 가진 투자자산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그 책임을 수익으로 그리고 안전성으로 보답하는 그러한 마인드로 투자자들을 늘 감동시키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러한 감동에 투자자는 투자자를 만들고 또 그 투자자는 또 다른 투자자를 만들어 하나가 되는 길이 아닐까 합니다.
네번째 계단으로는 지루하지 않고 뭔가 재미가 있는 투자를 위한 각종 이벤트와 각종 행사가 투자의 즐거움과 행복함을 만끽할 수 있는 에피타이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섯번째 계단으로는 성공의 결과를 투자자 그리고 고객들과 함께 나눌 줄 아는 그러한 마인드를 전임직원들이 가지고 기존의 투자자와 고객들에게 그 영광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투자자들은 뼈의 역할을 고객들은 피의 역할을 해오며 성장을 견인해오는데 큰 축을 이룬 또 다른 존재들이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동양종금증권의 정진을 통해 CMA 300만 계좌 돌파를 넘어서서 600만, 1000만, 2000만으로 이어지는 성과 행진을 이어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