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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경제

비자카드 해외결제수수료 인상논란, 비자카드 한국소비자 카드이용수수료 인상에 무풍지대 논란

비자카드 해외결제수수료 인상논란을 이야기드리며, 비자카드 한국소비자 카드이용수수료 인상에 무풍지대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비자카드에서 참 대단한 결정을 내린듯 보입니다.


비자카드에서 해외결제수수료 인상을 검토한다고 한다는 소식 (2009. 02. 16) 입니다.


카드 대란이니 뭐니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듯 보이지만, 결국 해외 카드이용수수료 인상이라는 카드를 교묘히 뽑은 듯 보입니다.


기존에 1%의 해외결제수수료를 1.2%로 한국만 올린다고 하니...


참, 아이러니 하죠?


한국만 올려서 약이 오른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는 한국의 해외결제수수료 인상이 도움이 되기에 올린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인상이 도움이 되고 한국만 올리는 것에 대해서 "그냥 그렇구나..."라고 생각하기에는 문제가 있지 않나 합니다.


회사 정책에 대한 문제고 비자카드 이용고객들, 특히 해외결제수수료를 지불해야할 해외 결제 고객들에게는 매우 볼썽사나운 결정이라는 점에서 비자카드 고객들의 용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생각해볼 수록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터지면 바로 몇시간 지나지 않아서 전국민이 다 알게 될만큼 소식이 빠른 한국인데...


그러한 한국에서 단지 돈이 된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올리는 것, 그리고 굳이 한국만 올리는 것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한국 소비자들은 카드결제수수료 인상에 무풍지대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아닐까요?


카드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도 쉽게 되어서 빚으로 인식하지 않고 무조건 쓸 수 있는 마법의 도구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마법의 도구를 주는 "착한 아이"로 대표되는 회사라는 것을 자부하는걸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번 비자카드에 대한 결정은 실수가 아닌가 합니다.


카드 해외결제수수료는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면 날 수록 그리고 해외 출장자가 늘어나면 날 수록 카드사가 이득이 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카드 해외결제수수료는 결코 사람의 이동만 결부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카드 해외결제수수료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 물품 거래 시에도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카드 해외결제수수료 문제가 결코 가벼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은 바로 이 점 때문이죠.

카드사는 비자카스가 되었던 국내 카드사가 되었던 해외결제수수료에 대한 경쟁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카드 해외결제수수료 문제는 해당 국가 경제인들을 시장으로써 존중해주는 첨예한 사안이라 생각됩니다.


카드혜택이 많이 늘어나도 결국 결제수수료가 비싸다면 해외결제수수료 비용을 상쇄할 만큼의 혜택인지 꼼꼼하게 따지는 태도가 없어서 그런지도 모릅니다.


카드사용자만을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소비자로써 어느정도 결단력있는 모습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니까요.


비자카드는 우리나라에서도 입지가 높은 국제적인 카드회사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은 유감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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