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수수료는 무시할 만큼 작은 금액이지만, 일년동안 자신도 모르게 은행수수료로 나간돈을 모두 모은다면 아마도 무시할 수 없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나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행 수수료를 인하한다는 말이나, 은행 수수료 무료와 같은 문구를 보면 눈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은행들은 수십억원 혹은 수백억원의 각종 은행업무 수수료를 수익을 통해 짭짭한 수익을 거두고 있는것도 우리들이 은행수수료 무료화 같은 것을 더욱더 원하고 있기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은행들의 짭짭한 수익원인 각종 은행수수료는 은행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은행수수료에 대한 높은 마진율에 대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우리가 CD기 혹은 ATM기기를 통해서 10만원을 인출한다고 가정을 합시다.
나이스등의 사설 업체도 있기는 하지만, 은행 ATM 기기를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1000원이 넘는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죠. 1200원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12%에 달하는 수익을 기기운영만으로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은행수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의견이 나오게된 이유 중 하나가 된것이고,
은행은 이러한 의견과 함께 수익을 올리고 있게 되는 것입니다.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를 잡으려면 창구에서 출금 및 입금업무를 없애고 무조건 자동화기기를 통해서 은행 입출금을 처리한다면 분명,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분명, 원성과 한탄은 전부 들어야겠죠.
높은마진율 및 출금 및 입금업무의 폐지는 분명 원성과 한탄의 수준을 넘어설 것이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그러기에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는 잡을 수 없고, 소리없이 성과를 거두어들이는 성과높은 용병과 같은 역할은 분명 하고 있고, 하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은행이 은행수수료를 포기한다면?
은행이 은행의 각종 입출금 수수료를 비롯한 소소하고 기기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을 무료로 운영한다면 분명 높은 인기와 주목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은행이 지금의 수신금융(예금투자자로 부터 예금을 유치하고 이자를 주는 금융), 여신금융(은행대출자로 부터 대출을 해주고 이자를 얻는 금융)이 정상화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분명, 각종 월급계좌에서 부터 자녀들의 통장까지 그리고 출금이 잦은 계층(가정 혹은 개인에서 소비를 주로 담당하는 계층 혹은 개인)으로 부터 이 수수료 무료 계좌를 개설하도록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은행이 각종 입출금 수수료를 포기하면서 수신,여신,금융투자상품 판매 등의 업무를 위한 고객확보가 더욱더 수월해 진다는 점은 분명 무시하기 어렵지 않나 합니다.
은행에서 은행 수수료를 포기하는 짓은 분명 막대한 수익원을 발로 차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부 증권사 CMA의 연계계좌와 일부 은행의 특정 계좌에서는 수수료 무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은행 수수료 무료는 재테커들이 필수 보유 계좌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무시할 사항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은행수수료 무료를 재태커들이 생각하고 응원해야 하는 이유
은행수수료 무료행사들을 흔히 금융 투자를 하는 재테커들이 외면을 하곤합니다.
단지 지금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지금까지 써왔다는 이유만으로 높은 입출금 수수료를 물어가면서 기여코 사용하는 것은 외면과 다를바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재테커라면 분명 작은 부분의 누수를 막을 수 있는 방안 역시 고려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은행수수료 무료행사는 오히려 재태커들이 응원까지 해야하는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시들시들한 인기는 "까짓거 맘먹고 무료행사 해 봤더니... 별거없더라..." 라는 전례를 남길 수 있게되고...
"사실 인기도 없기에 우리는 낮출... 무료로할... 이유가 없다!" 라고 이야기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까다로운 입맛앞에서 더욱더 맛나는 음식이 만들어지듯... 그리고 요리사는 음식의 정성과 기술이 더해가듯... 재태커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더욱더 발휘할 때가 아닌가 하는생각을 합니다.
모은행의 전자통장의 경우 예전에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다가 몇차례 그 무료 서비스 기간을 늘린 기억이 납니다.
저도 그 은행수수료 무료라는 이유로 가입해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나는데요.
그 이후로는 가까운 은행에 혹은 가까운 증권사CMA에 이런 수수료 무료.. 그것도 무조건 무료인 것이 없나.. 살피곤 했었습니다.
의외로 찾으니 꾀되더군요.
그러면서 그러한 은행수수료 무료를 진행하는 은행이나 증권사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제 자신을 보고 또 그러한 것을 추천까지 하게 되는 제 자신을 보고 그리고 추천을 받은 사람들의 솔깃한 관심과 왠지 선물을 준듯한 그 뿌듯함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작은 목소리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이 소중하구나 했던것이 바로 "은행수수료 무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은행들의 각종 은행수수료에 대한 금융투자자들과의 눈높이 맞추기...
작지만 은행 고객은 그 큰힘에 분명 꾸준한 수익을 내주는 고객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