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워크아웃이란 무엇인지 워크아웃 뜻과 개인워크아웃 기업워크아웃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워크아웃이라는 단어가 신문지상에 부쩍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이 워크아웃은 원래 기업에 주로 적용되는 단어였지만, 경제적인 위기를 겪게 된 개인들의 개인 파산등의 이유로 인해서 워크아웃을 신청하게 되는데요.
이 워크아웃을 제대로 알고 접근하는 것도 시대를 읽는 그리고 경제 흐름을 읽는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워크아웃이라는 말은 영어로 "Workout"이라는 뜻이며 채무 불이행등으로 인해서 부도나 파산전에 채무변제등을 위해서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작업, 추가적인 금융 지원, 부채감면, 부채이자감면 등의 회생을 위한 과정을 의미합니다.
워크아웃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일단 기업에서 워크아웃이 진행이 될 경우,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각종 협의 과정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협의 과정 속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구조조정등이 이루어 질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구조조정이 인적인 구조조정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업적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구조 개편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과정 속에서 기업의 중요한 핵심인 인적인 부분까지 구조조정이 일어나게 된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연개성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무조건 인적 구조조정을 이룬다면 본래 워크아웃의 취지를 살리기 힘들게 된다는 맹점역시 워크아웃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우선 워크아웃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채무를 갚아나가는 과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채무를 갚아나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제약 조건과 이행 조건이 따르게 된다는 점입니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금융적 지원도 워크아웃의 중요한 회생 지원 제도 중 하나입니다.
현 금융 상태로는 기업을 운영하기에 힘들게 된다는 것은 불보듯 뻔하게 되므로 추가적인 지원 자금으로 기업 운영에 활력도를 높여주는 것이죠.
그리고 부채이자 감면등은 워크아웃의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무조건 적인 부채이자 감면은 사실, 제도적으로 밀어부치는 것 역시 매우 안좋은 현실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일단 빌리고 부채이자 감면 되고 원금만 갚아나가려는 기업 혹은 개인이 늘어날 것이고 그러면 돈을 빌려준 금융기관은 오히려 부실이 늘어나게 때문이죠.
따라서, 일정한 워크아웃전 계약과 워크아웃 졸업이라고 표현하는 회생 후 처리같은 것을 이행할 가능성 역시 충분합니다.
무조건적인 구원투수로써 워크아웃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물론, 그에 대한 세부적인 답은 내리기 어려우나 중요한 것은 개선의 여지가 있을 경우, 그 작은 희망이 불씨가 되어서 회생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 워크아웃은 파산이라는 절대절명의 순간 구원투수로써 존재할 수 있게 됩니다.
개인워크아웃의 경우에도 이 제약 조건과 이행 조건은 분명 존재하게 됩니다.
워크아웃이 선순환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우선 채무 상환 의무를 진 채무자(돈을 빌린 기업 혹은 개인)이 채무 이행을 위해서 최대한 노력한다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해야합니다.
이것은 채권자(돈을 빌려준 사람)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 그리고 부실 관리 측면으로 지금이라는 시간적 제한으로 놓고 보면 손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채권자 역시 기업의 회생을 통해서 채무 회수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지, 워크아웃을 무조건적인 채무 회수를 위한 기업의 구조적, 인적 자원에 대한 구조조정, 사업매각 등으로 이어진다면, 오히려 기업이 회생보다는 청산 절차를 밟아나가게 되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워크아웃은 기회가 되어야 한다!
기업이나 개인이 모든 순간에 딱 한가지 이유만으로 위기에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워크아웃은 경제적인 이유에서 시작되었지만, 산업 전반적으로 그리고 경제 전반적으로 경각심을 일으키고 또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 나가는 오히려 발전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기회로 존재하지 않는다면, 워크아웃은 기업의 마지막 남은 살점 하나까지 뜯기는 고통을 겪게 될 것이고, 개인 역시도 이러한 고통 속에서 더욱더 절망에 빠질 수 있게 됩니다.
기회는 잘 나가는 기업 혹은 개인에게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져 오히려 동전의 뒷면도 본 기업과 개인에게 더욱더 유용하게 존재해야 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기업이나 개인 모두 일종의 라이프 사이클이라고 하는 생존주기가 존재합니다. 무조건 수직 혹은 대각선 상승을 이룰 수는 없습니다.
경제 위기, 기업의 사업 판단 오류, 개인의 신용 마인드 부재, 개인의 어쩔 수 없는 개인사 등이 이유가 되어서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작은 불씨의 실마리만을 남겨놓은채 타버릴 여지는 충분히 존재하게 됩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찾아야만 볼 수 있는 그러한 작은 불씨는 위기를 겪는 기업 혹은 개인은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두운 방에 들어오면 잠시 아무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밖에서 면밀히 방안에 무엇이 있었는지 찾아보고 또 확인한 뒤 들어간다면 비록 불빛은 없지만 무엇이 남았는지를 더욱더 명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기업 회생을 위해서 개인의 신용 회복, 경제상태 회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워크아웃은 비록 제3자에 의해 주도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회생을 넘어서 기회가 되어 도약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