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복리와 단리란 무엇인지 복리와 단리 뜻과 단리 계산법과 복리 계산법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복리 뜻과 단리 뜻 만 제대로 알아도 재테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거기에 단리 계산법과 복리 계산법을 제대로 안다면 금상첨화죠.
단기 계산법은 복리 계산법에 비해 쉽습니다.
복리 계산법 역시 어렵지 않으니 차근차근 따라오면 별 다른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복리 계산법과 단리 계산법까지 이해하신다면 은행 예금 이자율을 접하게 되면 은행 복리 계산 결과나 은행 단리 계산 결과를 접할 때 쉽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 복리와 단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아서 많이들 고생하는데요.
몇 번만 연습하면 복리 단리 뜻은 물론이고 복리 단리 계산법 역시 쉽게 익히실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볼까요?
참고로 본 글에서 소개하는 복리 계산법은 복리 계산 과정을 바탕으로 그 개념적인 설명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복리 계산 계산식을 바탕으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개념적인 설명 위주로 하겠습니다.
우리가 은행에 투자를 하거나 펀드에 투자를 할때 "복리"라는 말을 듣고 시작을 합니다.
복리는 그만큼 중요한 단어이고 이 복리를 통한 복리효과를 통해 우리는 투자에 더욱더 임할 의지를 가지게 됩니다.
복리란 어떠한 투자금에 대한 이자는 일정기간동안 투자 원금과 이자가 합쳐져 재투자가 이루어지면서 같은 이자율(또는 수익률) 아래에서 매년 재투자를 할때에 비해 높은 이자(수익)를 받게 되는 금융투자 이자율(이율) 계산법입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1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코노와이드 은행의 정기 예금, 년 10%에 해당하는 이자를 주는 금융상품에 3년동안 가입하여 매년 이 투자 계약을 유지할 경우 우리는 3년 후 얼마의 돈을 가질 수 있게 될까요?
초기 투자 후 1년이 지났다면, 우리에게는 이자가 10% 이므로 100 X 0.1 = 10, 10만원이라는 이자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매년 우리는 이자를 제외한 100만원만 투자를 한다면,
100만원 X 0.1 = 10만원의 이자
10만원의 이자는 다시 원금과 합쳐서 110만원의 원금이 됩니다.
그리고 초기 투자 후 2년이 지났을 시점에는,
110만원 X 0.1 = 11만원
110만원 + 11만원 = 121만원이라는 돈이 생길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초기 투자 후 3년이 지났을 시점에는,
121만원 X 0.1 = 12.1만원
121+12.1만원 = 133.1만원이 될 것입니다.
세금을 제외하지 않은 총 금액은 바로 133.1만원이 되며, 초기 투자금 100만원에 비해 33.1만원이라는 돈이 바로 투자 수익으로 얻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복리 효과를 알기 위해서는 위의 복리 계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단리와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요.
단리란 어떤 투자금에 대해 매년 정해진 투자 원금에 대한 이자율(수익률)을 적용하여 매년 반복적으로 재투자가 일어나는 시점에 재투자금이 원금과 동일하여 매년 동일한 이자율(수익률)이 적용되는 이자계산법 입니다.
이는 초기 투자금 100만원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3년 동안 이자율(수익률) 10%의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경우 매년 투자금 100만원에 대한 이자 10%에 해당하는 10만원만을 이자 수익으로 얻고 재투자시점에서 투자 원금에 해당하는 100만원만 투자되는 것이라 이야기할 수 있게됩니다.
따라서, 초기 투자 후 1년이 되는 시점에는,
100만원 X 0.1 = 10만원의 이자수익
그리고 복리와 같이 110만원이 되서 2차년도에 투자되는 것이 아닌 다시 100만원만 투자가 이루어지고 10만원은 이자 수익으로 정해진 계좌를 통해 수익을 얻는 것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3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총 30만원의 이자수익이 생겨 총 130만원이라는 돈이 생기게 됩니다.
단리 계산은 이렇게 초기 투자금 X 이자율 X 투자 기간과 같은 간단한 수식만으로도 계산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단리와 복리 차이를 나타나게 됩니다.
복리의 경우 투자금에 이자 수익이 더해져서 매년 재투자가 이루어지지만, 단리의 경우 투자원금만 반복적으로 정해진 기간만큼 투자가 이루어지므로 매년 동일한 이자를 받게 됩니다.
흔히 금융투자상품을 투자시 살펴볼때 복리에 대해 단리 계산법으로 계산을 하게 됩니다.
최소한 계산을 마치지 않더라도 이해를 그렇게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경우, 계산에 대한 쉬운 이해를 얻을 수는 있어도 여기에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투자 인내의 성과를 적용하지 못하게 되는 실수를 범할 수 있게 됩니다.
엄연히 복리와 단리는 결과적으로 133.1만원과 130만원의 다른 결과를 나타내는데도 말입니다.
이를 그림으로 쉽게 살펴보면,
위와 같은 이자 수익의 차이를 나타내게 됩니다.
복리는 이렇듯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기울기가 점점 가파르게 올라가게 됩니다.
초기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는 것을 이겨내느냐 혹은 이겨내지 못하느냐가 바로 복리효과를 누리느냐 아니면 누리지 못하느냐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복리의 힘... 바로 복리효과에 대한 그 힘을 느끼실 수 있나요?
투자는 바로, 이러한 작은 차이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재테크... 멀고 험난하고 어려울 듯 하지만, 작은 차이를 이해하고 또 그 차이를 볼 줄 아는데서 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