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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동 종료 프로그램 언제 쓸까! 여러분들은 언제 쓰시나요?

어제 컴퓨터 바탕화면을 쳐다보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자동 종료 프로그램은 언제쓸가? 내가 언제 썼지?? ^^
하루전에도 써 놓고 이렇게... 언제 썼냐며 건망증 처럼 이야기를 하는 나자신이 참....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우선, 자기 전에 영화를 보거나 자료를 읽을때, 언제 잠들지 모르잖아요.
"잠시 눈 좀 붙이지...." 하고... 엎드려 있고 싶을때...
그때, 이 자동 종료 프로그램을 씁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큰 데이터를 복사하거나.. 다운로드를 걸어놨는데...
부득이 하게 프로그램에서 이런 자동 종료를 지원하지 않으면,
자동 종료 프로그램을 돌려놓고... 좀 시간의 간격을 넉넉히 잡아놓고... 편안하게 잡니다.

그리고 어디 급하게 나가야 하는데... 컴퓨터가 혼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이다~!
단순하게 복사라던가... 아니면... 다운로드 받는다거나.. 업로딩 한다거나...
아니면 백업을 한다거나... 하는 작업을 시킬때 유용하게 시켜놓고 나갑니다.

원격 데스크탑 기능을 이용하면... 뭐... 꼭 그러지 않아도... 확인해보고 끌 수 있지 않냐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항상 컴퓨터 앞으로 다시 간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

컴퓨터를 끈다는 것이 컴퓨터와 떨어지는 순간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근데... 미련이라는 것이 남아서... 어떻게든 컴퓨터에게 일을 시키네요.
훔... 그래서 가끔 컴퓨터를 켜 놓고 자고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하네요.

컴퓨터 자동 종료 프로그램도 유용하게 쓰시면... 참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작업도 채 안 끝난 상태에서 혼자 피융~~~ 꺼져 버리면.. 대략 난감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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