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악재들로 인해서 전세계 증시의 타격 여파로 국내펀드는 물론이고 해외 펀드 역시 수익률 악화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상승의 결과 수익률 악화에서 뛰어난 개선을 보이는 인도 펀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해외 펀드 투자자들의 가장 큰 고통은 "소식을 바로 알 수 없다." 입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대한 소식은 잠깐 뉴스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눈에 띄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해외 펀드투자자들은 이러한 것을 알기 힘들죠.
그러기에 오히려 "확실히 뭍어놓는 투자 필요한 것이 해외 펀드" 라는 말이 있을 정도죠.
중국펀드, 인도펀드, 브릭스펀드, 중남미펀드..
어떤 종류를 가리지 않고 끝없이 내려갈 것 같았던 펀드 수익률은 각각의 개별 주식시장의 "체력 회복"과 "냉정 되찾기"로 인해서 다시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펀드의 수익률 회복이 눈에 띕니다.
인도 주식시장은 2%가 넘는 회복력을 보이면서 강한 상승을 보여주었죠.
하루중에도 변동성이 큰 것은 한국 주식시장이나 인도 주식시장 모두 포함되는 이야기 임은 분명합니다.
마이너스에서 다시 플러스로 그리고 플러스에서 다시 마이너스로 또 다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종횡무진하는 주식 그래프를 보여주네요.
우리들의 눈에 익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그래프와 별반 다를바가 없기에 "역시 어디나 다 비슷하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특히 미국 주식시장에서 불어오는 훈풍으로 인도 주식시장 역시 강하게 올라와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 최근의 호재로는 FOMC에서의 금리 동결 이야기가 주택 대출 상환 불량이라는 극악의 재료를 뭍어버리게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주식-펀드 투자자들을 어느정도 안정 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역시 시장의 안정감은 그리고 냉정함은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으니까요.
하루만에도 저렇게 큰 변동성은 지난 인도 주식시장에서 꾸준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 주식시장의 지난 랠리로 인해 인도 펀드 수익률이 개선되었는가 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기준가의 상승 추이로 수익률을 바라보겠습니다.
7월 29일 쯤 해서 부터 지속적으로 인도펀드의 수익률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급격한 상승의 곡선은 찾아볼 수 없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그래도 대략 저점대비 20% 정도의 수익률 상승이 일어났다는 것에서는 만족할 만한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도 주식시장의 상승률에 못미치는 성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도 주식시장의 상승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인도 펀드...
이제는 마이너스 폭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인도 펀드 투자자들에게 빛이 서서히 보이지 않나 싶네요.
상승의 힘.. 수익률 개선으로 강하게 이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