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의 네비게이터 펀드와 신영투신의 신영마라톤 펀드의 펀드 설정액이 1조원에 육박했다는 소식입니다.
주식시장이 어려운 가운데 펀드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랑을 잃지 않은 펀드들이 결국 사랑을 받는군요.
주식시장에서 이제 주식형펀드의 자리는 버팀목을 넘어서서 안주인까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미래에셋의 "공룡 펀드화"가 한때 크게 이야기가 나오고 그랬었는데요.
사실 현재 운용사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삼성투신운용, 한국밸류자산운용, KTB자산운용, 칸서스자산운용은 1조원이 넘는 설정액을 자랑하는 대형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거든요.
위의 자산운용사들을 보면 우리들 눈에 익은 펀드들의 자산운용사인데요.
펀드투자자분들은 위의 자산운용사 한군데 이상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투신운용의 네비게이터 1호 펀드가 1조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영투신운용의 신영마라톤펀드도 9107억원으로 약 900억원 가량 모이게 되면 이제 1조 클럽에 당당하게 서게 되고요.
한국투신운용의 경우 이미 삼성그룹주펀드로 인해서 큰 히트를 친 상태이지만 이 삼성그룹주펀드의 경우 삼성그룹주라는 특수성을 가진 펀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운용범위에 있어서 다른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와는 다소의 차이를 가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따라서 범위가 넓은 광범위 투자형 펀드로써 한국투신의 네비게이터펀드의 이번 1조 클럽 입성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신영 투신의 마라톤 펀드 명품 펀드라고 많은 펀드 투자자들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신영 투신에서 가장 공들인 펀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노력하는 자는 언제든 빛을 보게 되어 있다.
바로 신영투신의 마라톤 펀드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신영 마라톤펀드의 경우 장기 투자 운용철학을 실천하며 그 펀드의 의미를 잘 살리는 펀드로 유명하기에 그동안 많은 투자자들로 부터 신망의 결과 1조 클럽에 입성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운용 규모가 1조가 되었다는 것은 그리고 1조에 가깝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의 믿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투자자들은 언제든 투자 철학을 읽고 수익률 악화로 보답하는 펀드들에게는 냉정하기 마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