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페이스북(Facebook)에서도 휴대폰연동 서비스 - BICON

국내 모바일웹 2.0 개인화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이콘은 미국시간 7월 4일부터 AT&T등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망을 통해 웹2.0의 주요 기술인 위젯과 RSS를 모바일에 접목한 유무선 연동 ‘크로스미디어 위젯’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현지에서 발표했다.


특히 이번 미국서비스 출시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페이스북(Facebook)과 프렌드스터(Friendster) 등에 바이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해 전세계 사용자들의 유무선 연동서비스 확장이 가능해 졌다. 바이콘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바이콘 웹사이트에서 직접 관심검색어 또는 즐겨찾는 웹의 RSS 주소를 입력해 비콘(web+icon)을 만들거나 다른 사용자가 만든 비콘을 자신의 폰 인터페이스에 담게 되면, 휴대폰에 웹과 동일한 UI로 원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 .

이와 함께 휴대폰과 웹 사이트에서 동시에 접속 가능한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통해 무제한 문자 서비스를 보낼 수 있는 모바일 소셜네크워킹(Mobile Social Networking)이 가능하다.


또한, 광고주가 등록한 광고비콘(Ad bicon)을 담은 휴대폰 사용자에게 일정 금액의 수익을 돌려주는 모바일 CPC 광고프로그램을 접목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가치사슬 (Value Chain) 변화를 통해 기존 데이터 요금 때문에 활성화 되지 못했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용 장벽을 크게 낮추어 모바일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점에서 미국에서도 새로운 사업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바이콘 서비스는 SK텔레콤의 대기화면 서비스인 티인터액티브를 통해 소개됐으며 최초 2개월 간 4천여명의 휴대폰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빠른 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바이콘은 “최적화된 모바일웹 서비스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콘텐츠 공급자, 인터넷 서비스제공자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중국 및 일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