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돌려막기가 얼마나 큰 파탄을 불러오는지는 각종 매체를 통해서 쉽게 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도 카드 돌려막기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그리고 대출을 내서 빚을 갚는것이 자신을 결국 파멸시키는 일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분들이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경제 시장앞에서 빚을 갚기 위한 빚을 내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지금을 모면하기 위한 한가지 방편밖에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큰 안타까움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점은 바로 돈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지금 현대 생활에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신의 실수이던 아니던 자신이 지출하였다면 그것은 반드시 자신이 타인으로 부터 무엇이라도 얻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지출에 대해서 현대 경제 시스템은 단 1원의 관용도 배풀어주지 않게 되는것이죠. 아무리 자신이 받은 서비스나 제품 혹은 기회가 처음 생각한 것에 턱없이 모자르더라도요.
그러나 지출을 하고 후회는 늘 뒤따르게 됩니다.
후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미 돈은 자신을 떠난 상태이고 심지어는 자신이 가지지 않은 돈에 대해서도 자신에게 물품을 살거나 혹은 서비스, 기회를 얻을 수 있게 기회를 줍니다.
그것이 바로 빚을 지게 하는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신이 가진것에 한정해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 혹은 기회를 얻는다면 당장은 침통함과 혹은 분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책임져야할 부분은 사라지게 됩니다.
전화한통으로 쉽게 대출을 내는것도 정말 필요한 순간에는 꼭 필요한 것이기도 합니다.
무조건적으로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필요한 순간과 상황은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신용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가지면에서 혜택을 가진 신용카드도 부담스러운 현찰 소지와 결제 능력 보조등의 능력을 가진 유용한 도구일 수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막는다면 경제 생활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위의 두가지가 흔히 빚을 지게 만드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나도 쉽게 자신에게 당장의 경제적 능력을 부여하기에 빚을 갚는 용도로도 쓰게 하는 착각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단연코 빚을 갚기 위해서 빚을 내는 것은 완벽히 자멸행위입니다.
이것은 돈의 흐름과 경제 시스템에 대한 도전으로써 자신의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지나치게 높이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것입니다.
돈은 단 하루라도 남의 손을 거치게 되면 이자를 받게 됩니다.
신용이 매우 높은 은행끼리도 돈을 주고 받을때는 콜금리를 매겨서 돈을 주고 받습니다.
담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더라도 일단 돈이 자신이 보호할 수 있는 범위를 떠나면 그것은 위험 가치를 부여하게 되는것이죠.
개인은 더더욱 신용상에 취약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직장을 다니더라도 개인은 언제 이세상을 떠날지 모른다는 알 수 없는 이유에서라도 이자성격의 위험 가치는 늘 부여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누군가로부터 돈을 빌린다는 것은 반드시 1차적인 구조로 해결을 해야 합니다.
돈을 빌리고 그리고 갚고 하는 1차적인 구조로 돈을 빌려서 해결해야지 돈을 빌려서 자신이 이전에 빌린곳에 갚도 또다시 빚이 남는 2차적인 구조 혹은 3차적인 구조는 결국 차수가 늘어나면서 자신이 갚아야할 이자는 무한히 늘어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돈을 빌렸다면, 특히 사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렸다면 그것은 연쇄적인 이자에 위험 가치 가산이라는 막대한 경제적 짐을 형성하게 되므로 이자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흔히 싼 이자로 갈아타거나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이것은 대출을 해주는 기관의 경쟁으로 인해서 벌어지는 것이므로 잘만 이용한다면 얼마의 이자돈이라도 줄이는 효과는 볼 수 있습니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자신이 생각하는 것 만큼 완벽히 결론이 날 수는 없게 됩니다.
이중에서도 절대로 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당장 급한 마음에 빚을 내서 갚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을 쉬게 해줄뿐이 아니라 더욱더 큰 폭탄을 일단 얹고 다시 초시계를 돌리는 것과 같습니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금융기관에서도 솔직히 제대로된 금융기관에서는 오히려 막는 부분입니다.
자기 기관에서 사고가 나는 것 보다 다른 곳에서 나는것이 낫다고 생각할지는 몰라 솔직히 이야기는 해줄지 안해줄지는 모르지만, 금융기관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것은 적당히 빌려서 제대로 갚아나가는 구조입니다.
누구나 돈을 빌릴 수 있고, 또 갚아나갈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빌리는 것은 어찌 보면 무조건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게 됩니다.
현명한 빚은 없습니다.
단지 자신에게 기회와 시간을 앞당겨 준다고 할지는 모릅니다.
실제로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 빚역시 스스로 이자를 통해 몸집을 불려나간다는 점...
그점은 역시 빚은 특히 돈은 항상 어렵고 조심스러워해야 하는 존재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