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던 무엇이던 아끼면 최고라는 생각은 아낄줄만 아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돈이던 무엇이던 즐길 수 있을때 즐기는것이 최고라는 생각은 쓸줄만 아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돈을 벌고, 쓰고 하는 과정 속에서 절약에 대한 생각은 한번쯤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늘 벌고도 부족함을 느끼고 쓰고도 모자름을 느끼며 절약하며 만족감과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것던 최적의 소비는 아예 없는것인양 말입니다.
그래도 우리는 절약을 해야한다는 생각에는 동의를 합니다.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면, 동의해야한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설사 돈을 정말 절약하지 않아도... 물건을 절약하지 않아도 절약에 대한 마인드는 여러분들의 삶을 바꾸게 됩니다.
어린아이도 아는 절약에 대한 중요성은 바로 한정된 자원의 소비 시간을 늘리는데서 시작이 됩니다.
비누, 샴푸, 로션, 스킨... 먹는것, 입는것 모든 물질은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버리는 순간이 바로 그 수명을 다한것이죠.
이렇게 어떠한 물리적 형체를 가진 것은 그것이 다 소멸하던 아니면 우리가 버리던 그 수명을 가지고 있기에 절약에 대한 생각은 더욱더 높아만 갑니다.
절약을 해야하는 이유도 적절히 쓰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늘리며 금전적 소비 시간을 지연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는데는 동의하실 수 있을 겁니다.
돈은 사실 물질인것 처럼 보이지만, 통장에 들어간 순간 그 돈은 형체를 가늠하기 힘들게 됩니다.
돈이라는 것은 물질화된 금전적 가치이지만, 그래도 돈은 형체가 특정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아니면 지금 여러분들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것이 돈에 대한 절약을 막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정확한 양은 자신이 소비를 하던 낭비를 하던 자신의 품을 떠나는것이 눈에 보이지만, 돈은 그 자취를 쉽게 남기지 않습니다.
은행의 돈을 인출하면 돈은 단지 숫자로 남아있게 되죠.
그 숫자가 줄어드는것도 큰 돈을 인출하지 않는이상 절대로 그 자취를 알아보기 힘듭니다.
그래서 돈을 더욱더 쉽게 쓰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돈과 물건을 바꾸는 것은 바로 경제의 핵심인 소비 입니다.
현대의 인간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행위 중에 하나죠.
그런데 그 물건역시 그 가치가 자신이 지불한 돈 만큼 되는지는 돈을 쓰면서도 알지 못합니다.
다행이도 지금은 최저가 검색 시스템으로인해서 많은 혜택을 보고 있긴하지만, 그래도 가장 적절한 가치는 항상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죠.
그래서 어떠한 소비를 할때는 특히, 돈과 물질을 바꾸는 소비 과정을 이끌어가실때는 반드시 절약에 포인트를 두어야 합니다.
자신의 돈을 절약한다는 것은 단지 안쓰는것이 아니라, 과연 이것이 가치 있는 것이고 나는 얼마나 이것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가 그것도 돈으로 환산하였을때 말입니다.
단지 가지고 싶거나, 필요하다는 이유와 구실을 만들어서 그 필요성을 높이는 것은 스스로 해당 물건이 가진 가치를 높이는 것입니다.
가치는 상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상대적인 가치로 인해 가격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이죠.
아무리 가격이 정해져 있지만, 스스로 느끼는 가치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이러한 가치 결정 과정을 통해서 절약은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시간을 무한대로 지연 시킬 수 없듯이 돈은 언젠가 나가게 됩니다.
돈이 나가는 즉, 지출의 순간이 오게되기전 가치를 반드시 따져보는 습관은 절약을 삶의 한 과정으로 이끄는 핵심이 됩니다.
모든 순간, 모든 것을 돈의 가치로 환산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때로는 그 순간을 최대한 자신의 추억에 남기기 위해 과감하게 행동할때가 있어야합니다.
이것 곧 자신의 추억과 기억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죠.
그래도 어떠한 물건을 사거나 음식을 먹거나 할때 시장에 이끌리는 가격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보다 넓은 안목으로 스스로 가치를 부여하고 그리고 측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인 진정한 자기 중심적인 사고와 생각으로 불필요하고 낭비적인 것에 자신이 어렵게 모으고 아낀 돈이 세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절약이 아닌가 합니다.
절약은 살면서 스스로에게 스스로를 제어하는 힘을 줍니다.
그리고 때로는 절약을 하며 세삼스럽게 느끼는 많은 감정의 선물도 얻게 됩니다.
사소한것 같지만, 절약을 통해 또 다시 얻는 것.. 오히려 돈을 떠나 다른 무엇가도 얻을 수 있다면 진정한 절약의 즐거움과 행복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