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이 97억 4천 만원이라네요...

처음 로또가 나왔을때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것이 복권과 같이 매우 적은 확률로 된다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자신의 인생을 돈으로 역전을 해보겠다고 많이들 나섰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당첨 금액이 수백억대에 달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 만도 하죠.
누가 압니까? 조상님이 꿈속에서 "수고했다~ 그래 옛다~~ 받아적어라" 해서 알려준 숫자로 당첨이 될지도요~~ ^^ 하지만, 이제는 로또 광풍도 지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명당이라고 하는 로또점은 찾고는 있지만, 예전만큼은 아닌듯 싶습니다.

로또의 경우 수익금을 바탕으로 상금이 책정되기때문에, 1등상금이 줄어드는 것만을 봐도 이제는 그 광풍이 지난간 자리를 알 수 있으니까요. ^^

이번에 로또 1등 당첨 금액이 97억 4천 만원이라네요. 옴마나~~ 많은 액수네요.
근데 중요한것은 1명이랍니다 ^^
그 1명.. 소리 소문없이 국민은행 본점에 와서..
귓속말로 "저 1등이에효~~" 하고 애교섞인 말로 이야기를 하고 돈이 들어간 통장을 받고 떠나겠죠...

저는 로또를 사본적은 있지만, 제가 가지려고 산것은 없습니다.
부모님이 사달라고 해셔서 사드린거죠 ^^
그저 재미라고 하셨지만, 막상 숫자발표때는 무지 긴장하시더라고요.

1주일의 행복이 될지... <- 로또 회사 말처럼요.
아니면... "에이! 뭐야 또 안됐네" 가 될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하네요...
1등 당첨자는 무시무시한 복권당첨자들의 괴담 처럼 되지 말고...
편안하고 남을 위해서도 배풀수있는 아량과 마음으로 살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