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나스닥: YHOO)는 4일, 세빗 2008(CeBit 2008)에서 야후! 의 모바일 플랫폼 야후! 고 3.0™ 서비스 및 다양한 위젯 서비스가 유럽지역으로 확대된다고 4일(현지시간)발표했다.
야후! 커넥티드 라이프(Connected Life) 부문 수석 부사장 마르코 보에리스(Marco Boerries)는 “야후! 모바일은 유럽에서 새로운 계기를 맞게 됐다. 야후! 는 핵심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유럽에서 인터넷 모바일 분야의 리더쉽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야후! 고 3.0과 위젯 도입으로 야후! 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인터넷 시작점이 될 것이다. 이로써 광고주, 파트너사 및 개발자들의 모바일 생태계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야후! 모바일 위젯, 새로운 파트너사 영입으로 한층 더 세계무대에 다가가
이로써, 향후 두 달 이내에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및 영국의 야후! 사용자들은 유로스포츠(Eurosport®), 싱(Xing™), 이베이(eBay™), 마이스페이스(MySpace™), 도플(Dopplr™) 등 새로운 모바일 위젯 개발 파트너사들이 제공하는 현지화된 위젯 서비스들을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유로스포츠 – 최고의 유럽 축구소식 전문 미디어
싱 – 기업용 네트워킹 사이트
이베이 – 세계 최대 온라인 경매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 세계 최고의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도플 – 친구의 위치를 찾아주는 혁신적인 어플리케이션
야후! 모바일 위젯은 야후! 고 3.0 지원 모바일폰이나 야후!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yahoo.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점차적으로 유럽뿐 아니라 기타 해외지역에서도 야후! 의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는 모바일폰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야후! 는 지난 1월 CES에서 마이스페이스, 이베이, MTV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최초의 위젯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위젯 미국 버전은 현재 야후!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yahoo.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야후! 고 3.0, 영국 및 유럽에 곧 상륙!
야후! 는 지난 1월 올인원(all-in-one)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50여가지 가 넘는 모바일폰을 통해 미국의 야후! 사용자들에게 야후! 고 3.0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올 2분기 내에는 프랑스,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영국에서도 본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구현이 가능한 모바일폰 확산되면서 앞으로 야후! 고 3.0 사용자 수는 수 백만 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야후! 모바일 위젯 SDK: 비즈니스를 위한 개방화(Open for Business)
최근 공개된 풀(Full) SDK(http://mobile.yahoo.com/developers/download)는 XML 개발도식 등 모든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XML 개발도식은 야후! 모바일 개발자 플랫폼을 사용해 위젯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코드는 물론 새로운 모바일 위젯 개발을 위한 추가적인 가이드라인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바일 위젯 개발자들은 야후! 모바일 개발자 공식 블로그(http://mobile.yahoo.net/developer/blog/)를 방문하고 베타 테스트 커뮤니티(http://tech.groups.yahoo.com/group/yhoomobiledevelopers/)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야후! 모바일 위젯 개발 공조를 위한 SDK개발과정, 최신 업데이트 소식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야후! 모바일 위젯 개발자 플랫폼의 기초는 회사의 독점적인 개발 언어인 블루프린트(Blurprint)이다. 블루프린트는 비즈니스와 UI 로직을 정의 내리고 위젯 엔진의 비주얼화를 가능하게 하는 프로그램 언어에 기반한 다용도의 XML. 이것을 기반으로 개발자들은 그들이 원하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 위젯에 구현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야후! 모바일 개발자 플랫폼은 위젯을 모바일폰에 보다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용된다. 예로, 개발자들이 코드를 한번 작성하면 효율적으로 그들의 컨텐츠가 사용되도록 하는 툴을 제공함으로써,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보다 최적화 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