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며, 많은 생각과 이야기 그리고 소식을 담아왔습니다.
저는 이제 1000개의 글을 남기고 이제 1001번째의 글을 남기는 시간이 돌아왔네요.
글을 쓰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소식을 전하는 것도, 의견을 남기는 것도, 생각을 남기는 것도, 또 그로 인해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것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빼어난 글 솜씨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매력적인 소재로 누구나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글들만 쓰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가치를 만들어가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었지 않았나 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너무나도 뻔한 핑계가 될지도 혹은 정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의무감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의무감보다는 손가락에서 글이 나오는 그 순간을 맞이하도록 더욱더 찾아보고 또 생각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의견과 생각을 나눠주신 분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이제 1000개를 남겼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1000개를 넘어서 2000개 3000개의 글들을 남기신분들이 참... 많은 것을 보고 저 또한 그 분들 처럼 블로그를 보다 가득하게 하고 싶은 작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느끼는 부분이고요.
정말 글의 갯수를 채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1001번째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저의 목표였으니까요...
그리고 그 1001번째 글에는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저의 마음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삭제한 글도 있고... 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글의 숫자는 1000번을 훨씬 넘었더라고요. ^.^
1000개의 글들을 쓰면서 이야기가 다양해진것은 사실입니다.
더이상 쓸것이 있냐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저는 "아직도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내가 이제는 잘 잡지 못해서 나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라고 이야기 한적이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느꼈습니다.
글을 쓰는 것에 한계를 생각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자고요.
시각에 따라서 다양하게 글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가지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시각에서 그리고 여러 부류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글 쓰는 법을 미숙하게나마 배운것은 역시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용감하지 않습니다.
감히 용기를 이야기해서 사실 좀... 두려운 마음도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내글에 상처가 되는 사람은 그리고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저는 글을 쓸때 늘... 다른 사람들에게 꼭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는 글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냉정한 잣대를 놓고 이야기를 하며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저의 마음을 부디 받아주시리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참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남기며 아무도 관심없어하는 부분의 글을 쓰며, 주변사람들이 하는 "블로그에 글 쓰는건 그저 노는 거지...", "돈 때문에 블로그에 글 쓰는 거냐?", "시간 너무 낭비하는거 아니야?" 라고 이야기 하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시간에 눈치를 보며..
자료를 모으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는 글들을 모니터 작은 구석에 메모장 하나 열어놓고 글을 쓴적도 많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댓글이 달리고 방명록에 글이 남겨져있고 하는 것을 보며, 슬럼프도 이겨내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따위야 생각도 안나게 머리에서 그저 지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에 칭찬해 주시는 분들 앞에서 저는 그저 단순하게 웃고 기분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잘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분들의 넓은 마음속에서 제가 힘껏 헤엄친 용감한 바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블로그를 잘 모른다... 그런데... 그 블로그라는 것에 글을 쓰는 너의 모습을 보니 참 자랑 스럽구나..." 라고요. 그래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아버지는 늘 제가 하는일에 든든한 후원자 이시거든요. 어린시절.. 무모한 것같은 도전을 하실때면 늘... 믿어주셨으니까요.
여자친구도 글 쓰는데 격려를 많이해줬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생각하는데 있어서 솔직한 의견도 주고.. 시간적으로도 배려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한참 열중해서 글쓰는 중일때는 전화받는것도 사실.. 좀 그럴때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번번히 이해해주는 여자친구가 참.. 고맙더라고요.
기회도 많았습니다.
처음 금융 투자에 대한 글을 남길때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역시 여러분들이 찾아주셨고... 또 한 그 의미를 제가 봤습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들이 기회를 주고 또 이야기 해주신 것에서 의미를 찾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소중하고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금융프라자에 저의 글이 올라가고난 뒤... 저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저의 작은 글이 이제는 이 블로그를 넘어서서 또 다른 공간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분들이 링크를 걸어주시고.. 또 RSS 리더에 등록을 해주셔서 저의 글은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분들에게 달려갑니다.
이 역시 찾아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니까요.
그동안 시간을 쪼개며 블로그에 글을 쓰며 부족하지나 않을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그 쪼갤 수 있는 시간마저...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마음고생이 좀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은 고사하고 저의 개인적인 최소한의 시간마저 없어진다는 점에 대해서요...
그러나 따뜻한 마음, 정성, 그리고 사랑속에서 이틀을 보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블로그로 돌아오는 저의 발걸음은 빨랐습니다.
당연히 좋으니깐 오는거겠죠? ^.^
블로그를 하는 요즘... 나름대로 맘 고생하고 있는 요즘...
참..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어서 블로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1000개의 글을 남기고 이제 1001번째의 글을 남기는 시간이 돌아왔네요.
글을 쓰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소식을 전하는 것도, 의견을 남기는 것도, 생각을 남기는 것도, 또 그로 인해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것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을 남기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빼어난 글 솜씨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매력적인 소재로 누구나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글들만 쓰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의 가치를 만들어가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했었지 않았나 합니다.
시간이 없다면... 너무나도 뻔한 핑계가 될지도 혹은 정말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의무감을 가지고 글을 쓰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의무감보다는 손가락에서 글이 나오는 그 순간을 맞이하도록 더욱더 찾아보고 또 생각하지 않았나 합니다.
그러한 시간들을 보내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의견과 생각을 나눠주신 분들이 주마등처럼 스칩니다.
이제 1000개를 남겼습니다.
많은 블로거분들이 1000개를 넘어서 2000개 3000개의 글들을 남기신분들이 참... 많은 것을 보고 저 또한 그 분들 처럼 블로그를 보다 가득하게 하고 싶은 작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의 갯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 역시 느끼는 부분이고요.
정말 글의 갯수를 채우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1001번째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저의 목표였으니까요...
그리고 그 1001번째 글에는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저의 마음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삭제한 글도 있고... 해서 인지는 모르지만, 글의 숫자는 1000번을 훨씬 넘었더라고요. ^.^
1000개의 글들을 쓰면서 이야기가 다양해진것은 사실입니다.
더이상 쓸것이 있냐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저는 "아직도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내가 이제는 잘 잡지 못해서 나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라고 이야기 한적이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느꼈습니다.
글을 쓰는 것에 한계를 생각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자고요.
시각에 따라서 다양하게 글쓰는 법을 배웠습니다.
한가지를 가지고도 여러가지 시각에서 그리고 여러 부류의 사람들의 입장에서 글 쓰는 법을 미숙하게나마 배운것은 역시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용감하지 않습니다.
감히 용기를 이야기해서 사실 좀... 두려운 마음도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내글에 상처가 되는 사람은 그리고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저는 글을 쓸때 늘... 다른 사람들에게 꼭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쓰는 글들이 많습니다.
가끔은 냉정한 잣대를 놓고 이야기를 하며 걱정을 하기도 하지만, 저의 마음을 부디 받아주시리라는 마음에 용기를 내어 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참 힘들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남기며 아무도 관심없어하는 부분의 글을 쓰며, 주변사람들이 하는 "블로그에 글 쓰는건 그저 노는 거지...", "돈 때문에 블로그에 글 쓰는 거냐?", "시간 너무 낭비하는거 아니야?" 라고 이야기 하는 말에 상처를 받기도 했으니까요.
그래서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시간에 눈치를 보며..
자료를 모으고 또 생각하고 고민하는 글들을 모니터 작은 구석에 메모장 하나 열어놓고 글을 쓴적도 많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정말 행복했습니다.
댓글이 달리고 방명록에 글이 남겨져있고 하는 것을 보며, 슬럼프도 이겨내고 주변의 따가운 시선따위야 생각도 안나게 머리에서 그저 지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작은 노력에 칭찬해 주시는 분들 앞에서 저는 그저 단순하게 웃고 기분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잘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 분들의 넓은 마음속에서 제가 힘껏 헤엄친 용감한 바보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버지께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블로그를 잘 모른다... 그런데... 그 블로그라는 것에 글을 쓰는 너의 모습을 보니 참 자랑 스럽구나..." 라고요. 그래서 자랑스러웠습니다. 아버지는 늘 제가 하는일에 든든한 후원자 이시거든요. 어린시절.. 무모한 것같은 도전을 하실때면 늘... 믿어주셨으니까요.
여자친구도 글 쓰는데 격려를 많이해줬습니다. 그리고 이런 저런 소재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또 생각하는데 있어서 솔직한 의견도 주고.. 시간적으로도 배려도 많이 해주었습니다.
한참 열중해서 글쓰는 중일때는 전화받는것도 사실.. 좀 그럴때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번번히 이해해주는 여자친구가 참.. 고맙더라고요.
기회도 많았습니다.
처음 금융 투자에 대한 글을 남길때 과연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의미는 역시 여러분들이 찾아주셨고... 또 한 그 의미를 제가 봤습니다.
저는 그저 여러분들이 기회를 주고 또 이야기 해주신 것에서 의미를 찾지 않았나 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소중하고 더욱더 의미가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음 금융프라자에 저의 글이 올라가고난 뒤... 저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저의 작은 글이 이제는 이 블로그를 넘어서서 또 다른 공간에 남을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 때문이죠.
그리고 많은분들이 링크를 걸어주시고.. 또 RSS 리더에 등록을 해주셔서 저의 글은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분들에게 달려갑니다.
이 역시 찾아주시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니까요.
그동안 시간을 쪼개며 블로그에 글을 쓰며 부족하지나 않을지 걱정도 많이 했습니다.
이제는 그 쪼갤 수 있는 시간마저... 점점... 없어지고 있어서 마음고생이 좀 있습니다.
블로그에 글은 고사하고 저의 개인적인 최소한의 시간마저 없어진다는 점에 대해서요...
그러나 따뜻한 마음, 정성, 그리고 사랑속에서 이틀을 보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블로그로 돌아오는 저의 발걸음은 빨랐습니다.
당연히 좋으니깐 오는거겠죠? ^.^
블로그를 하는 요즘... 나름대로 맘 고생하고 있는 요즘...
참..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어서 블로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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