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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아직도 스팸메일을 보내는 회사도 있네...

스팸메일들 많이 받아보셨죠?
원링이다 뭐다해서 핸드폰으로 스팸이 이동하면서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번 놀라고 수십번 기분나빠지는데요... 요즘 포털업체들이 스팸강화로 인해서 스팸메일이 상당히 줄어든것은 사실입니다.

그 스팸강화가 얼마나 효과가 있었는지는 느끼시는 바가 다 틀리지만,
그래도, 저는 많이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네요.

스팸과 정보성 광고 메일의 차이는
"내가 허락했는가 여부"와 "광고가 정보로써 승격될 수 있는가", 그리고 "메일을 읽은 내가 폐기로 인해 단절을 시킬 수 있는가" 정도로 생각해 봤습니다.

물론, 스팸과 정보성 광고 메일의 차이를 열심히 분석하고 연구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저의 전공이 이런것이 아니라 ^^.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여튼, 이렇게 이름도 없이 말도 안되는 문구로... 장식을 한 메일을 받고 나니 할말이 없네요. 예전같았으면, 그저 그냥 싹~ 지워 버리고 마는데...
그래도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으니...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요즘... 스팸 메일들 많이 받으시나요??
저같은 경우는 유용한 정보는 광고성 메일이라도 꼭 확인을 합니다.
광고의 홍수속에서 광고가 우리에게 정보의 한 부류가 아닌 쓰레기가 되어가는 것이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현실입니다.

광고에 대한 많은 연구와 광고에 대한 많은 실험 그리고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들이 상당히 많거든요.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주어진 자원(시간, 돈)으로 최대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한다" 라는 말이 참 무색해지네요. 광고도 어찌보면, 정보의 한 부류입니다.
짧은 시간 자신을 소개하는 일종의 자기소개시간이지요.
하지만, 그 자기소개를 듣고 "움.. 믿을만 하군.." 이렇게 생각했는데, 만약 사기라면...
정말 난감하겠죠.

그동안 그저 광고를 속이는 게임으로 여긴 사람들로 인해...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서 우리가 작은 정보들을 놓치고 있지않나...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정보... 그 정보의 창구가 광고라는 인식이 생긴다면, 분명, 우리가 생각을 위한 재료로써 충분히 유용한 가치를 가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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