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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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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펀드 비과세 연내 폐지 검토, 해외펀드 투자자에게 큰 걸림돌! 해외펀드 투자자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그동안 진행되어오던 해외펀드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연내에 폐지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달러유출을 억제하여서 환율 상승을 막기 위함과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이러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해외펀드로 인해서 해외로 유출되는 달러가 만만치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근거로써 이 문제는 사실 문제라고 하기에는 좀 아닌듯한 생각이 듭니다. 일단 우리나라 시장에도 충분히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해외펀드 쏠림 현상에 대해서는 시대적 흐름이나 투자의 흐름이라는 측면에서는 장기적으로 자연적 조정 능력이 발휘되도록 해야하지만, 이렇게 인위적으로 비과세를 해버리게 되면 투자 범위를 협소하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일회용컵 사용 보증금 제도 폐지 움직임, 실효성 없는 제도는 없어져야 패스트푸드점에서 음식 먹을때 머리속으로 이해가 가지 않았던 사항이 바로 일회용컵 사용에 대한 보증금 100원 이었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물론 작습니다. 100원이니까요. 그리고, 컵을 돌려주면 100원도 돌려줍니다. 하지만, 가지고 나가게되면 100원은 컵 사는 비용으로 고스란히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어딘가 가지고 나갈때면 항상 100원은 버리는 돈이 되었죠. 그런데 이 일회용컵 사용 보증금이 없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환경 관련해서도 실효성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먹느냐 안먹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100원을 받는다고 밖에 나가서 먹는 상황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었으니까요. 강력하게 규제를 해서라도 지켜야하는 것이 우리 환경입니다. 내 100원이... 아니 1000원이라도 써서 환경을 살릴 수 있다..
정동영 후보, 수능 영어 폐지, 생각의 여지를 남기다. 정동영 후보가 수능시험에서 영어를 폐지 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선, 저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저는 단지 영어 시험, 더 나아가 시험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함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과연 영어 과목을 폐지하는 것이 좋을까... 저는 수능 시험, 하루로 모든 것을 판단하는데는 반대 쪽에 가깝습니다. 학생의 능력을 숫자로 표현하는 것에는 사실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학생의 능력은 학생 스스로가 보여주는 여러가지 결과와 노력의 과정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하루 시험에서 나오는 결과로 그 학생의 능력을 판단한 다는 것은 학생을 수요자라 생각했을 때, 수요자 중심적인 입장이 아닌 공급자(교육당국) 중심적인 생각이기 때문이죠. ..
삐라... 기억하시나요? 공책과 연필의 추억이 사라지네요~ 저는 어린시절 강원도에서 살았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서울에 살고 있지만, 그때 추억과 생각이 치진 하루 하루를 달래 주곤 합니다. 그 추억과 생각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한가지가 "삐라" 였습니다. 불온선전물이라고 부르던 이 "삐라", 어린 저희들에게는 금맥을 발견하는 것과 같은 것이었죠. 어디서 온진 모르지만,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면, 사진 없이 글자만 있는것도 있었고요. 산이나 들판에 콕콕 박혀 있어서 이 건 찾아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치 보물 찾기를 하듯이요. 짝대기 들고 이리저리 풀 숲... 나무 사이... 곳곳을 뒤지고 다녔죠. 어느날은 혼자서라도 했습니다. 이 삐라는 지금의 로또니까요. ^^ 이렇게 해서 찾은 "삐라"는 바로 경찰서로 갑니다. 그럼 경찰관들이 이리저리 보고, 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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