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대주제도란 무엇인지 주식 대주제도 뜻과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대주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대주제도에 맞추어 대주제도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는것이 앞으로 시행되는 대주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주제도란, 말 그대로 주식을 빌려서 매매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매하는 것이 아니라 빌려서 매매하는가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져볼만 합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주식에 대한 방향성 예측만으로 수익을 내고자 할 경우에 적극적으로 활용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서의 주식 거래는 보유를 목적으로 매매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샀다 오늘 파는 데이트레이딩(단타)이라 할지라도 매수를 하는 순간에는 보유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소유권이 매수자에게 이전됨으로써 그 보유 기간은 보유 종목의 상장 폐지시까지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수익만을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굳이 주식 보유금액을 다 마련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바로 이러한 대주제도의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대주제도는 말 그대로 주식을 빌리는 것이므로 증거금 정도만 있으면 매매가 가능합니다.
예를 한번 살펴보면 더욱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해피쿠스가 1주당 10,000원하는 해피쿠스전자 주식 1,000주를 해피쿠스증권에서 빌렸습니다.
해피쿠스가 해피쿠스증권에서 이 해피쿠스전자 주식을 빌릴 수 있는 기간은 180일 정도 됩니다.
이렇게 주식을 빌린 해피쿠스가 1,000주를 시장에서 대주 당시의 가격인 10,000원으로 매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럼, 현재 해피쿠스는 빌린 주식으로 매도를 하여 총 10,000,000원의 금액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 1천만원이라는 금액이 다 해피쿠스 돈일까요?
아직은 아니죠!
주식 1000주를 빌렸기 때문에 다시 이 180일 안에 1000주를 갚아야 합니다.
어! 그런데, 한달후에 해피쿠스전자 주식이 8000원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래서 해피쿠스는 자신이 보유한 1천만원이라는 돈으로 해피쿠스전자 주식 1000주를 매입하였습니다. 총 금액은 800만원이 소요됐겠죠?
이 800만원으로 해피쿠스전자 주식을 매입한 해피쿠스는 차액 200만원을 수익을 챙기고도 빌린 해피쿠스전자 주식 1000주를 모두 갚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주제도를 활용한 매매입니다.
이러한 대주제도는 아무나 할 수 있는가!
그러면 시장은 혼란 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금융은 신용을 바탕으로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신용도를 요구하게 됩니다.
금융 사고를 일으키거나 하는 제한 사항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대주를 하게 되고,
뿐만아니라 증거금조로 대주 금액의 얼마정도를 예치해놔야 합니다.
돈 하나 없이 대주거래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신용 증거로 인해서 증거금은 요구하게 됩니다.
이렇게 대주제도가 존재하게 되면, 증거금만으로 그 이상의 투자금이 필요한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자신이 원하는데로만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투자라고 할 수 없겠죠?
만약, 위의 예에서 해피쿠스 전자가 오른다면, 해피쿠스는 손실을 기록하게 됩니다.
이것이 대주제도의 대표적인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대주제도는 투기적인 거래로써 활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감수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투자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주거래 혹은 대주제도는 일종의 레버러지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버러지 투자는 자신의 돈으로 100% 투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신용도에 혹여나 손상이 가는것은 아닌가 하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주거래 같은 매매에서 투자시 부주의 하게 되면, 그것이 곧 자신의 앞으로 투자 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대주거래와 같은 레버러지 투자는 항상 투자시 자신의 투자 자산과 그리고 결과를 감내할 수 있는가를 면밀히 그리고 신중히 생각해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