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공매수란 무엇인가에 대한 주식 공매수에 대한 개념과 주식 공매수에서의 수익 구조와 손실 구조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하는 글 입니다.
공매수는 개인 및 기관에 의해 단기간 높은 레버러지를 통해 비교적 높은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투자자들에 의해 사용되어 지고 있는 매매 방법 중 하나 입니다.
주식 공매수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매수를 매매 방법으로 활용하게 된다면 자신의 투자 전략과 방법을 더욱 다채롭게 할 수 있습니다.
공매수란 매수하게 되는 주식에 대한 권리행사나 보유가 목적이 아닌 매매 과정에서 발생한 차익을 추구하기 위해 사용되는 주식 매매 방법 입니다.
공매수를 하게 되면, 일반 주식 매수와는 다르게 주식의 보유 의사를 가지지 않는 다는점에서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주식 매수는 주식에 대한 권리 행사와 투자 수익 두가지를 목적으로 하지만, 공매수에서는 주식에 대한 시세 차익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공매수는 주식의 여러 거래 방식 중 주식 신용거래를 주요하게 이용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주식 공매수는 주식 매수에 충분한 자금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정한 증거금과 신용거래를 통해 확보한 나머지 주식 매수 대금을 가지고 주식 매수 주문하여 주식을 취득한 다음, 자금 상환 만기일 전 보유한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자금 대출 주체에게 빌린 자금을 상환하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매수의 수익과 손실 구조는 공매도 (주식 공매도)와 반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공매수를 통한 수익 구조에서는 자신이 매수한 주식의 가격이 오르게 됨으로써 수익을 낼 수 있게 됩니다.
반면, 자신이 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내려가게 되면, 일시적일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자금 상환 만기 시점에까지 주가가 하락한 상태가 되면,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공매수에서의 손실 구조는 자금 상환 만기 시점에서도 주식 매수 가격 이하로 주가가 내려갈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매수를 하게 될 경우에는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신용거래를 통해 투자 레버러지를 높이는 것은 투자자의 투자 전략과 소신이지만, 이로인한 손실이 분명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강세장일 경우에는 이러한 공매수가 늘어나게 되고, 공매수 증가는 결국 일정 시점 후 매도물량으로 출회될 주식이 증가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매수한 주식의 매도 시점을 잘 판단해야 합니다.
공매수를 통해 약세장에서 싼 값에 주식을 산 뒤 되팔 목적으로 신용거래를 이용할 경우, 약세장이 지속되게 되면, 손실은 커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공매수를 잘못 활용하였을 경우, 주식 매매로 인한 손실에 이자비용이 더해지게 되므로 일반 주식 매매에 비해 손실의 폭이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매수는 신용거래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단계에서 추구해야 할 매매 방법입니다.
단지 수익을 목적으로 공매수를 하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손실과 함께 자금 회복에 대한 미련으로 더욱 큰 투자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