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스탑로스란 무엇인지 스탑로스 손실제한주문 뜻과 개념 및 스탑로스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글 입니다.
투자는 늘 투자자가 원하는 방향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투자 손실이 발생하게 되면 투자자는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래서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빠르게 손절해서 다시 매수 기회를 얻어 손실을 만회하고 또 추가적인 수익을 기대해야 합니다.
스탑로스란 투자 손실을 제한하는 자동화된 거래 주문 기능을 뜻 합니다.
스탑로스(Stoploss)는 설정에 따라 가격 혹은 손실 비율에 도달할 경우 자동화된 혹은 반자동화된 매도 (청산) 주문이 발생되게하는 기능입니다.
예를들어, 주식 투자를 하는 주식 투자자 (혹은 주식 거래자)가 스탑로스를 -2%로 지정할 경우, 총 손실이 -2%에 도달하는 시점이 되면 자동으로 보유한 주식 전체 또는 일부를 대상으로 주식 매도 주문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탑로스는 주식과 같은 현물 거래를 비롯해 선물, 옵션과 같은 파생상품 거래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일종의 투자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이 스탑로스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투자 손실을 키우거나 혹은 반등의 기회에서 자동화된 보유 주식, 선물 등이 자동 매도 됨으로써 투자 손실을 확정 짓게 되는 불상사가 발생됩니다.
스탑로스는 세부적인 옵션에 따라 양면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스탑로스 기능을 통한 자동 매도 주문이 발생되는 손실 기준을 너무 작게 설정하면, 조기에 투자 손실을 확정짓게 되는 문제가 발생됩니다.
반면, 자동 매도 주문이 발생되는 손실 기준이 너무 크게 설정하게 되면, 스탑로스 기능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탑로스 기능에 적용하는 자동 매도 주문 발생 기준, 즉, 손실 확정 구간은 손절 비율을 정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종목별로 등락폭이 다르다고, 매일 거래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사실 스탑로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손실제한주문이 발생하는 지점을 갱신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매일 주식시장이 끝난 다음에 잔고 상태, 해당 투자 종목 (주식 종목)의 등락폭의 변화 등을 고려해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손절에 대해 확고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진 투자자라면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매일 손질제한주문(스탑로스주문)이 발생하는 기준을 갱신하지 않아도 되지만 손절비율에 대한 확고한 자신만의 비율을 가지지 않았다면 거래 전/후 스탑로스 주문 발생 기준을 갱신하는 것이 변화되는 투자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스탑로스 주문의 경우, 자동 혹은 반자동화된 방식으로 매도 (청산) 과정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자동화된 손실제한주문이 발생되면 투자자가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매도 주문이 발생되어 급격하게 투자 자산의 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손실을 확정짓는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반자동화된 방식으로 스탑로스 기능이 진행된다면 매도 시기를 놓치게 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자동화된 스탑로스 주문 발생의 경우, 투자자의 확인 과정을 거치는 일련의 중간 단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시장 환경 판단하에 보유한 투자 자산의 매도 (청산)을 진행할 수 있는 또 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스탑로스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게 되면 투자자의 심리적 영향 요인을 최대한 억제하고 손실을 제한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 수익을 내는 익절과 더불어 더욱 중요한 것은 손실을 제한하는 손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탑로스는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손실을 확정지을 수도 혹은 손실을 제한할 수도 있는 양면성이 뚜렷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스탑로스 기능을 사용하던 사용하지 않던 투자자 스스로 손실을 제한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손절 기준과 기법 그리고 기술은 투자에서는 더할나위없이 중요한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지 않을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