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연계신용거래란 무엇인지 연계신용거래 뜻과 저축은행과 증권사 통한 주식매수자금 확보방법인 연계신용거래 개념을 설명하는 글 입니다.
연계신용거래 서비스가 증권사에서 시행되고 있는데요.
그동안 주식담보대출과 유사한 개념에서 시작된 이 연계신용거래가 주식투자자분들에게 새로운 투자금 확보의 채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연계신용거래란 증권사와 저축은행등의 금융기관과 제휴하여 주식 투자자(고객) 본인 명의 증권계좌의 증권 및 예수금 등을 기초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 중개하는 제도를 뜻합니다.
즉, 주식 투자자가 주식매입을 위해 필요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주식투자자 본인 명의의 증권계좌의 증권 및 예수금등을 기초로 평가된 금액에 따라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대출의 자금 출처는 저축은행이 되는 것이고, 대출을 받는 사람은 주식 투자자가 되고, 증권사는 이러한 저축은행과 주식투자자를 연계해주는 것이됩니다.
그러므로 연계신용거래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주식담보대출 서비스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일이긴 하지만, 연계신용거래의 경우, 대출한 자금의 활용처가 주식매입자금으로 활용된다는 것이라는 특징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연계신용거래는 기회적인 요소와 위험적인 요소를 모두 내포하고 있습니다.
연계신용거래를 활용할 경우, 주식 투자자는 투자의 일관됨을 유지하기 위해 주식매입자금(투자금)이 필요할때 복잡한 과정 및 시간의 지체없이 주식매입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대표적인 장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주식 투자자 스스로가 투자의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간소화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100만원 밖에 투자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 투자자가 투자금 전부에 해당하는 100만원으로 이코노와이드 증권사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 나머지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모든 종목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반대출을 받을 경우, 대출에 시간이 지체될 수 있음은 물론이고, 빠른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대출 자체의 위험성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문제점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한 점에서 바라볼 때 연계신용거래의 경우 기회적인 효과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것이든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이 되는 것 처럼 연계신용거래 역시 위험적인 요인을 내포하고 있게 됩니다.
우선, 연계신용거래의 의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식 투자자가 본인의 증권계좌의 증권 및 예수금 등을 기초로 주식매입자금을 대출 중개받게 되므로 일단 주식매입에 활용된 투자금의 출처가 대출로 이루어진 점입니다.
만약에 연계신용거래를 통해 확보된 주식매입자금으로 투자한 주식이 하락하였을 경우 손실과 더불어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덧붙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연계신용거래를 하여서 투자한 종목에 손실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손실을 더욱더 키운 결과를 야기할 수 있게 됩니다.
어떠한 제도이던 그 제도에는 양면성이 존재하게 됩니다.
무조건 기회적인 요인만 존재하면 참 좋겠지만, 역시나 위험적인 요인은 어느곳에나 상존하지 않나 합니다.
반대로 위험적인 요인이 있기 때문에 기회 역시 존재하는 것은 투자의 기본이 아닐까 하네요.
